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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바이오로직스, AACR 2026서 '멀티앱카인' 3종 데이터 공개

와이바이오로직스(338840)가 17일(현지시각)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글로벌 최대 규모 암 연구 학회인 '미국암연구학회(2026 AACR)'에서 자체 플랫폼 '멀티앱카인(Multi-AbKine)' 기반 파이프라인 2종의 전임상 데이터와 핵심 원천기술인 IL-2v 스크리닝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기존 면역항암제 시장의 두 가지 고질적 한계인 낮은 전체 생존기간(OS)과 항 PD-1 내성을 동시에 공략할 수 있는 임상 전 근거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플랫폼 가치 재평가의 직접적인 트리거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첫 번째 발표인 AR170(PD-1×VEGF×IL-2v)은 기존 PD-1 억제제와 PD-1×VEGF 이중항체의 전체 생존율 개선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설계된 삼중항체다. 전임상 연구 결과, AR170은 종양미세환경과 유사한 VEGF 고발현 조건에서 경쟁 약물 대비 월등한 CD8+ T세포 증식 및 활성화를 나타냈다. 특히 시스액팅(cis-acting) 기전을 통해 전신 독성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도 종양의 성장을 억제하고 강력한 항종양 면역 반응을 극대화했다.

두 번째로는 혁신 신약(First-in-class)을 목표로 개발 중인 AR166(PD-1×LAG-3×IL-2v)의 전임상 결과를 공개했다. 기존 항 PD-1 치료에 내성을 보이는 동물 모델 및 간암 환자 유래 면역세포를 활용한 연구에서 AR166은 경쟁 약물들을 능가하는 T세포 재활성화 효능을 보였다. 특히 종양 재투여(Rechallenge) 모델에서 종양이 다시 자라지 않는 면역 기억 형성 능력을 입증하며, 난치성 암 치료를 위한 새로운 대안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세 번째 발표에서는 최적의 IL-2v를 선별하는 스크리닝 기술이 공개됐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수용체 결합 부위를 표적으로 하는 엔지니어링을 통해 각 파이프라인의 특성에 맞춰 독성은 줄이고 효능은 극대화한 맞춤형 변이체를 설계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전신 독성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도 항종양 면역을 극대화하여, 경쟁 물질인 PD-1xVEGF 이중항체 대비 탁월한 종양성장 억제 효능을 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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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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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캔디라더니, 발기부전 치료제?”…식약처, 10억 원대 불법 식품 유통 적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발기부전치료제 성분 ‘타다라필’을 넣은 캔디 제품을 불법 수입·판매한 일당이 식품당국에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약 10억 원 규모의 불법 제품을 유통한 판매책과 공급책 등 총 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전문의약품 성분 ‘타다라필’이 함유된 캔디 제품을 불법 수입·판매한 총책 A씨(여·60대)와 공급책 B씨(남·40대) 등 4명을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및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적발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위반 제품 이번 사건은 위해사범중앙조사단 남부권 식의약 위해사범조사TF가 인터넷상 불법 식품 판매 모니터링을 실시하던 중, 일부 사이트에서 남성 건강 증진을 표방하며 해당 제품을 불법 광고·판매한 정황을 포착하면서 수사가 시작됐다. 수사 결과, 총책 A씨 등 판매자 3명은 모녀 관계로 드러났으며, 공급책 B씨로부터 수입신고를 하지 않은 제품을 공급받아 2022년 6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약 3년간 총 3,564회에 걸쳐 약 10억 원 상당을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캔디 한 상자를 17만 원 상당에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공급책 B씨는 베트남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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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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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복합제 3종, 동남아 수출 탄력 받나..오가논과 맛손 한미약품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오가논(Organon)과 말레이시아 및 필리핀 시장을 대상으로 3종의 복합제 의약품 수출 추진을 위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양사의 동남아시아 지역에서의 파트너십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미약품은 심혈관 및 호흡기 치료 영역의 복합제 의약품 3종을 공급하고, 오가논은 해당 시장에서 마케팅과 유통, 영업을 담당한다. 양사는 말레이시아·필리핀 시장에서 단계적인 허가 및 제품 출시를 추진하고, 중장기적으로 협업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가논은 2021년 설립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다양한 치료영역에 걸쳐 70개 이상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오가논은 뛰어난 상업화 역량과 생산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동남아시아를 포함한 전 세계 140여 개 시장에서 환자들이 필요로 하는 의약품 및 의료기기를 공급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그동안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해왔다. 이번 오가논과의 계약 역시 이러한 글로벌 협업 경험을 바탕으로 동남아 시장에서 상업적 확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라는 설명이다. 동남아시아는 인구 증가와 만성질환 유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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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연수강좌...응급의학 및 AI 진단 활용 집중 조명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이 지난 20일 연수강좌를 개최하고, 응급의학 분야의 핵심 주제와 AI 기반 진단 기술의 임상 활용 방안을 다뤘다. 30여명의 지역 의료진이 참석한 연수강좌는 최신 의료정보를 공유하고,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지속적인 학술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강좌는 응급의학과 중심으로 실제 임상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내용 위주로 기획되어 의료진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주요 강의는 ▲응급환자의 VITAL 모니터링과 기도관리 방법 ▲심정지 상황에서의 기본 및 전문 소생술(BLS·ACLS) ▲AI 진단 프로그램의 임상 활용도와 장단점 등으로 펼쳐졌다. 첫 번째 세션은 응급환자 평가 시 필수적인 활력징후(Vital Sign) 모니터링과 함께, 기도 확보 및 유지 방법에 대해 다뤘는데 이는 환자 생존율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초기 대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어지는 강의에서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시행되는 기본소생술과 전문소생술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했고 실제 사례 기반 접근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최근 의료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AI 진단 프로그램의 임상 적용 사례와 함께, 정확도·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