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5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계동 현대빌딩 지하2층 대강당에서 전국 각지에서 모인 ‘제 1기 청소년 금연서포터즈’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친구와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수호대로 활동할 것을 선서하며, ‘제1기 청소년 금연서포터즈’로 선발된 1,099명은 금연의 필요성을 비롯한 담배 회사 의 마케팅 실체 등을 교육 받고 지역사회 및 학내에서 성인보다 치명적인 피해를 입는 청소년의 흡연 예방을 위해 ‘우리나라 금연정책 및 관련법 홍보’, ‘학교․지역사회 연계 등을 통한 금연캠페인’을 금년 말까지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