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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 사시 교정수술 입원부터 치료까지 전액 후원

2012년부터 건국대학교 병원과 연계해 가정 환경이 어려운 어린이 지속적인 의료 후원 진행

 서울 자양동에 위치한 프리미엄 시니어 타운 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단장: 박동현)이 건국대학교 병원과 함께 가정 환경이 어려워 제대로 치료받지 못했던 지역 어린이의 안과 치료를 위한 의료비 전액 후원에 나섰다.

 

 이에 지난 18일과 19일 서울 광진구 자원봉사센터(새날지역아동센터)에서 추천 받은 어린이 환자 2명을 대상으로 ‘사시 교정 수술’이 진행되었다. ‘사시 교정 수술’은 흔히 두 눈의 시선이 한 곳을 응시하지 못하고, 한쪽 눈이 안쪽으로 모이거나 바깥쪽으로 벌어지는 어린이 주요 안과 질환 중 하나로 조기 발견 및 치료가 중요하다.

 

 현재 건국대학교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어린이들은 수술 경과가 좋아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은 건국대학교 병원과 연계하여 입원부터 치료, 퇴원까지 필요한 병원비 전액을 지원하였다. 

 

 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은 광진구 지역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1년 '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을 발족하였다. 이들 봉사단은 지역 어린이를 위한 의료비 후원뿐 아니라 장학금 지원, 의료봉사, 기부금 전달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며, 진정한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고 있다.

 

 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 박동현 단장은 “이번 수술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정말 기쁘다. 앞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젊어질 아이들에게 밝은 세상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감사하다”며 “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은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건국대학교가 운영하는 '더 클래식 500'은 지난 2009년 6월에 오픈한 도심형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로 입주회원들에게 최상의 커뮤니티, 프리미엄급 호텔식 서비스, 메디컬 서비스 등 토탈 라이프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오픈 4년 만에 총 380세대 100% 입주를 달성해 시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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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제약 아산공장, ‘2025년도 스마트생태공장 구축 사업’ 선정..ESG 경영 탄력 ㈜다산제약(대표 류형선)은 아산공장이 한국환경공단 시행 ‘2025년도 스마트생태공장 구축 사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스마트생태공장 구축 사업’은 제조공장을 소유한 중소,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온실가스∙오염물질 저감, 에너지∙자원 효율을 제고하고자 친환경 공장으로의 전환 및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총 800억원의 지원규모로 시행된다. 다산제약은 2024년부터 시행한 ‘ESG 경영’ 일환으로 이번 정부 사업에 지원하게 됐으며, ‘영업용 법인차량의 HEV(하이브리드) 차량으로의 전환’, ‘입사자에게 지급하는 웰컴 Kit (다이어리, 우산, 머그컵, 볼펜, 에코백)의 친환경 소재로의 전환’, ‘일회용품 대신 텀블러 사용’ 등 기존 친환경 활동과 더불어 제조 환경까지 ‘ESG 경영’ 활동을 폭넓히며 환경 문제 관련 강한 실천 의지를 보였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다산제약은 ‘인버터형 정제코팅기, 롤밀, 유니트쿨러(항온항습기), LED 교체’, ‘태양광 발전 판넬 설치’, ‘고효율 습식형/필터형 집진기’, ‘불량저감형 정제인쇄선별기, 파마코드식별장치’, ‘균질성선별기’ 등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설비를 구축하고, ‘ICT 모니터링’ 구축으로 오염물질 저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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