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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한미약품,“한미자랑스런의사상”수상후보자 공모

오는 12월 19일 저녁6시, 63시티 주니퍼룸에서 시상식 개최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와 한미약품(주)(회장 임성기)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한미자랑스런의사상” 시상식이 올해로 6회째를 맞아, 2013년 10월 18일(금)까지 한미자랑스런의사상 수상후보자를 공모한다.

한미자랑스런의사상은 의학․의술 및 보건의료정책의 발전과 인류복지증진에 공헌한 의사 회원 또는 단체를 선정, 시상함으로써 수상자를 격려하기 위해 2008년 의협창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대한의사협회와 한미약품(주)이 공동으로 제정했다.

 한미자랑스런의사상은 매년 보건의료정책부문, 학술부문, 봉사부문으로 나눠서 진행되었으며, 올해는 해당 부문을 망라하여 학술, 의료봉사, 보건의료정책 등 인류복지증진에 탁월한 공헌을 한 의사회원 또는 의사단체에게 상패와 부상을 수여하기로 하였다.

응모자격은 대한의사협회 회원으로서 국민건강증진 및 보건의료발전에 크게 기여하여 공헌도가 높고 사회적으로 귀감이 되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의사회원 및 의사면허 소지자가 대표인 단체이다.

한편, 올해 시상식은 2013월 12월 19일(목) 오후 6시, 63시티 3층 주니퍼룸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상금 1억원(세액포함)과 상패가 수여된다.

 

< 역대 수상자 >

- 제1회 시상부문은 보건의료정책부문으로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국제지구의 수장에 당선돼 대한민국의 명예를 드높인 고 이종욱 전 WHO 사무총장이 받았다.
- 제2회는 봉사부문으로 아프리카 수단 톤즈에서 의료와 청소년 교육에 헌신한 고 이태석 신부와 알바니아에서 의료봉사를 통해 인류애를 실천한 심재두 샬롬클리닉 원장이 공동 수상하였다.
- 제3회는 학술부문으로 안과 부문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온 주천기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와 류마티스내과 부문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온 배상철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공동 수상했다.
- 제4회는 보건의료정책부문으로 의료정책 연구 및 우리나라 보건의료정책 개발과 정착 및 발전에 크게 기여한 한국의료지원재단 유승흠 이사장이 수상했다.
- 제5회는 봉사부문으로 방글라데시 오지에서 헌신적인 의료 ·교육 봉사를 펼쳐온 박무열 꼬람똘라 기독병원 원장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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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허가받지 않은 ‘쥐젖, 비립종 등 제거기’ 판매업체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료기기로 허가받지 않은 ‘플라즈마 전기 수술 장치(일명 점, 쥐젖 등 제거기)’를 수입하여 판매한 업체와 대표를 「의료기기법」 위반 혐의로 적발하여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고주파 전류를 통해 생성한 플라즈마 에너지를 피부에 자극하여 점, 쥐젖 등을 제거하는 3등급 의료기기 제품을 미용기기로 판매한 사례가 확인되어 수사에 착수했다. 수사결과, 피의자는 2020년 9월부터 2025년 2월까지 독일에서 점, 쥐젖 등 제거기 115개를 수입하여 의료기기 허가를 받지 않고 미용기기로 피부관리실 등에 전량 판매(약 9억원 상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해당 제품은 「의료기기법」에 따라 점, 쥐젖, 비립종, 사마귀 등 제거 시 의료목적으로 사용되는 의료기기에 해당하나, 피의자는 피부미용사 등을 대상으로 세미나와 SNS 광고를 통해 제거 기술을 직접 시연하고 교육했다. 또한, 단속을 피하기 위해 구매자들에게 ‘점, 쥐젖 제거’ 대신 ‘태그아웃’ 등의 다른 용어를 사용하도록 안내했다. 또한, 해당 제품을 이용한 시술로 인해 염증, 흉터, 피부착색 등의 부작용이 발생한 사례도 확인했다. 식약처는 피부관리실에서 무허가 의료기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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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 ‘대한입원의학회’ 출범 기념 심포지엄 개최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은 이달 21일 4층 대강당 및 온라인에서 연세의대 입원의학과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대한입원의학회(회장 경태영) 공식 출범 기념식도 함께 열린다. 연세의대 입원의학과와 대한입원의학회의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정부 관계자와 입원전담전문의 등이 참여해 전문의 중심병원 체계에서 입원의학이 수행할 역할에 대한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전문의 중심병원에서 입원의학의 역할 및 발전 방향 ▲입원의학의 다학제 협업 전략 ▲입원환자 임상 진료의 최신 지견 등 3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특히 보건복지부 유정민 건강보험지불혁신추진단장과 최수정 한국전문간호사협회장은 패널 토의에 나서 정부 정책 방향 및 진료지원 간호사 법제화 등 논의를 이끈다. 경태영 회장(용인세브란스병원 입원의학과장)은 “환자중심 진료와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전문의 중심병원을 목표로 해야 한다는 것이 시대적 흐름”이라며 “이러한 변화 과정에서 실질적인 해법을 마련하기 위해 대한입원의학회가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의 사전등록 기간은 오는 20일까지다. 일반의와 전문의의 참가비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