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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국립암센터 임명철 박사, 2013년 아시안·오세아니안 산부인과 학회 젊은 연구자상 수상

국립암센터(http://www.ncc.re.kr, 원장 이진수) 부인암연구과 및 자궁암센터 임명철 박사가 2013년 10월 19일~23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제23차 아시안·오세아니안 산부인과 학회(The 23rd Asian & Oceanic Congress of Obstetrics & Gynaecology, AOCOG)’의 부인종양학 부분에서 ‘난소암 수술 후 하지부종 발생에 대한 연구’로 젊은 연구자상(Young Gynecologist Award, YGA)을 수상했다.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난소암 등 부인암 수술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림프절 절제술 후 발생하는 하지 부종은 삶의 질에 심각한 문제를 초래하기도 하며, 만성적으로 조절되지 않는 경우에는 예후가 매우 불량한 혈관육종(angiosarcoma)이 이차적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하지만, 림프절 절제술 후 발생빈도 및 발생유형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가 부족한 상태이다.

현재 국립암센터 부인암 연구과 및 자궁암센터에서 하지 부종에 대한 여러 연구가 수행되고 있다. 특히, 골반 및 하지의 운동 효과에 대한 무작위 연구를 수행 중에 있으며, 세계적으로 하지 부종에 대한 첫 무작위 배정 연구로 그 결과가 기대되고 있다.

이번 아세안·오세아니안 산부인과 학회 수상은 이러한 암 치료 후 삶의 질 개선 및 유지에 대한 연구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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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내귀에닥터’ 통해 누적 수익 1천만원 달성...모두 기부 한미사이언스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디지털 콘텐츠 기반의 사회공헌을 통해 진정성 있는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 5월 30일 서울 송파구 본사 2층 파크홀에서 유튜브 채널 ‘내귀에닥터’를 통해 발생한 누적 수익금 1,000만원을 환우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기부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내귀에닥터’는 2019년부터 한미약품 디지털마케팅팀이 운영 중인 대국민 질환정보 유튜브 채널로, 전문의들이 출연해 환자 입장에서 이해하기 쉬운 질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초기 진단과 치료를 돕고 있다. 의학적 정보 전달의 전문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갖춘 이 채널은 현재까지 높은 구독자 성원과 함께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채널 운영을 통해 발생한 수익 전액을 환우 치료비로 환원하는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후원에 그치지 않고, 내귀에닥터 채널 커뮤니티가 함께 수혜환우를 선정하는 과정을 통해 의미를 더했다. 유튜브 채널 내 공모를 통해 접수된 다양한 사연 중 투표를 거쳐 만성혈소판감소증을 앓고 있는 11세 소아환우가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기부식에는 박재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임원진과 환우 가족이 참석해 나눔의 시간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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