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대한의료정보학회 및 한국생물정보시스템생물학회 추계학술대회가 11일부터 해운대 아르피나에서 개막돼 ‘Bio-Medical informatics for future Medicine’이란 주제로 13일까지 개최된다.
이날 김철민 조직위원장(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생명의료정보학교실)의 오프닝 세리머니를 시작으로 부산대학교병원 정대수 병원장의 축사와 미치코 기무라 일본의료정보학회장의 특별강연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생명의료정보학 분야의 발전적인 방향을 논의할 다양한 프로그램이 소개되는 등 두 학회의 공동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의미있는 학문의 장이 마련된다.
정원장은 이날 축사에서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의료환경과 생명과학기술의 발전에 발맞추어 건강한 삶을 원하는 개인의 욕구충족을 위해 두 학회의 노력으로 ‘맞춤의료시대’를 대비하는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