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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불우이웃에 성금전달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이 대화동 주민센터(동장 김남준)를 방문, ‘간호사 협의회 천사 Day’ 바자회를 통해 모금한 수익금 300만원을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기탁했다고 밝혔다.

일산백병원 이만재 사무국장은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성금이 지역사회 내의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꾸준히 직원 봉사활동, 재능나눔을 통해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도록 하겠다”며 1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사랑의 실천을 약속했다.

기탁된 성금은 대화동 관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분배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쓰일 예정이다.

김남준 동장은 “경기 불황으로 저소득층은 늘어가지만 나눔의 손길을 내미는 곳은 적어지고 있는 요즘 꾸준히 지역사회에 따뜻한 버팀목이 되어 주는 일산백병원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일산백병원은 내부 성금 모금을 통한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낙후 지역 의료봉사 서비스 등 꾸준히 지역사회 의료서비스 소외계층 해소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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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암생존자와 가족 응원 산림 치유 프로그램 개최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이 6월 ‘암생존자 주간’을 기념해 암생존자와 그 가족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응원하는 ‘산림 치유 프로그램 행사’를 성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세계적으로 매년 6월 첫째 주 일요일은 ‘암생존자의 날(National Cancer Survivors Day)’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2019년부터 ‘암생존자 주간’ 캠페인을 통해 암생존자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사회 복귀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전국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특히 암생존자는 진단과 치료 과정에서 체력이 저하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를 개선하기 위한 체력 증진은 암 치료 회복과 생존율 향상, 나아가 전반적인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전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암생존자 주간의 첫 번째 행사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암센터가 공동 지원하는 산림 치유와 연계한 암생존자 건강증진 행사로 암생존자와 그 가족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응원하고 실질적인 도움주기 위해 마련됐다. 송은기 전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장(혈액종양내과 교수)은 “암생존자와 그 가족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집 근처 숲속 걷기, 체력 증진 운동 등을 통해 암 너머 건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