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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식약처,중소업체 대상 유해화학물질 저감화 지원 설명회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14년부터 본격 실시하는 식품 제조·가공·조리 중 비의도적 생성 유해화학물질 저감화 기술지원 사업에 대한 ’중소업체 설명회‘를 서울 목동 소재 서울식약청에서 1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9월 발표한 ‘제조․가공․조리 중 자연 발생하는 유해화학물질 저감화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서 관련 중소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촉구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유해화학물질 저감화 5개년 종합계획 ▲중소업체 유해화학물질 저감화 지원 계획 ▲‘14년 유해화학물질 저감화 연구개발 계획 설명 등이다.

식약처는 중소업체 유해화학물질 저감화 지원을 위해 협업시스템, 분석비용, 기술지원 등의 명목으로 ’14년에 7.2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활용할 계획이다.

지난 9월부터는 업체, 협회, 학계, 정부가 참여하는 ‘유해물질 저감화 협의회’ 및 ‘아크릴아마이드’, ‘바이오제닉아민류’, ‘에틸카바메이트’, ‘벤조피렌’ 등 4개 분과를 구성하여 중소업체 중심으로 저감화 기술 및 분석을 지원해오고 있다.

또한 중소업체에서 제조공정 단계별 저감화 이행사항 확인에 필요한 분석을 수시 지원하고, 식품위생검사기관 중 ‘유해화학물질별 저감화 검사기관’을 지정․운영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유해화학물질 저감화를 통한 국민 건강 확보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국민의 눈높이에서 국민과 현장 중심의 행정(‘정부 3.0’)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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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암생존자와 가족 응원 산림 치유 프로그램 개최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이 6월 ‘암생존자 주간’을 기념해 암생존자와 그 가족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응원하는 ‘산림 치유 프로그램 행사’를 성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세계적으로 매년 6월 첫째 주 일요일은 ‘암생존자의 날(National Cancer Survivors Day)’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2019년부터 ‘암생존자 주간’ 캠페인을 통해 암생존자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사회 복귀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전국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특히 암생존자는 진단과 치료 과정에서 체력이 저하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를 개선하기 위한 체력 증진은 암 치료 회복과 생존율 향상, 나아가 전반적인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전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암생존자 주간의 첫 번째 행사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암센터가 공동 지원하는 산림 치유와 연계한 암생존자 건강증진 행사로 암생존자와 그 가족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응원하고 실질적인 도움주기 위해 마련됐다. 송은기 전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장(혈액종양내과 교수)은 “암생존자와 그 가족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집 근처 숲속 걷기, 체력 증진 운동 등을 통해 암 너머 건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