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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튼튼병원, 유한대학교와 전문인력 양성 업무협약 체결

교직원 및 학생들에게 의료서비스 제공

첨단 척추관절 구리튼튼병원(원장 태현석)이 전문 인력 양성의 일환으로 유한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구리튼튼병원은 지난 7일 유한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맺고 학생들의 현장 실습 교육 및 취업 등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또한 대학 교직원 및 학생들의 척추관절 건강을 위한 의료 지원도 진행하기로 했다.

구리튼튼병원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튼튼병원과 유한대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졸업과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은 경제 불황으로 인한 취업난으로 진로에 어려움을 겪기 마련이다. 구리튼튼병원은 이런 학생들에게 현장 실습과 인턴 실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희망자들에 한해 취업도 지원해 주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방침이다.

또한 학업과 아르바이트 병행으로 척추관절 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환경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련 질환을 노인성 질환으로 생각하거나 치료가 여의치 않아 병을 키우는 학생들이 많은 현실을 감안, 의료적인 지원도 병행 할 계획이다.

구리 튼튼병원(은평, 구로, 장안동, 구리, 의정부, 대구, 노원, 청담, 강서 네트워크) 태현석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한대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 검진 등 의료 편의를 제공하고 상호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며 “특히 취업으로 힘들어하는 20대들을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실습 및 취업 기회의 자리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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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복수 동반한 진행성 암 환자 ..."장·방광·복수액 미생물 및 면역 환경" 규명 암이 진행됨에 따라 일부 환자에서는 복강 내에 체액이 축적되는 ‘악성 복수’가 발생한다. 복수가 과도하게 쌓이면 복부 팽만, 통증, 호흡곤란 등으로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킬 뿐 아니라 예후도 불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악성 복수의 발생 원인과 그에 따른 미생물학적·면역학적 특성은 아직 충분히 밝혀지지 않았다. 이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종양혈액내과 윤진아 교수 연구팀은 장, 방광, 복수액을 통합적으로 분석하여 악성 복수의 미생물 군집과 면역 환경을 규명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총 66명의 암 환자를 대상으로 악성 복수가 있는 환자군(20명)과 없는 환자군(46명)을 비교 분석하였다. 각 환자의 장, 방광, 복수에서 채취한 시료에 대해 16S rRNA 유전자 시퀀싱과 유세포 분석(Flow Cytometry)을 시행하여 미생물 다양성과 면역세포 분포를 평가하였다. 그 결과, 복수액 내 미생물 부하는 매우 낮아 대부분이 무균 상태임을 확인하였다. 장 및 방광 내 미생물 군집은 복수 유무에 따라 큰 차이는 없었으나, 복막 전이가 있는 환자에서 염증 유발 세균으로 알려진 클로스트리디아(Clostridia) 및 감마프로테오박테리아(Gamm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