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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전문의뢰·회송 기반 구축 협력병원 간담회’개최



아주대병원(병원장 박준성)은 지난 5월 28일 진료협력센터 주관으로 ‘전문의뢰·회송 기반 구축 지원대상 협력병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보건복지부가 추진 중인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협력병원과의 진료 연계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중심의 의료전달체계 정착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준성 병원장, 신성재 진료부원장, 송지훈 진료협력센터소장을 비롯해 지역 협력병원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진료 의뢰와 회송 과정에서의 실무 경험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회송서 작성, 환자 정보 연계, 영상 자료 전송 등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아주대병원은 이미 진료협력 시스템을 디지털 기반으로 구축·운영하며 상급종합병원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는 동시에, 지역 협력병원과의 긴밀한 진료 연계를 지속 확대해 오고 있다. 앞으로도 정보 공유, 공동 교육, 진료 협의체 운영 등 협력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여 환자 중심의 통합 진료체계를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준성 병원장은 “진료협력은 단순한 환자 이동이 아니라, 정보와 신뢰를 바탕으로 이어지는 연속적인 진료 과정”이라며 “특히 의료 환경이 복잡해지는 시기일수록 의료기관 간 실질적인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 이번 간담회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적인 해법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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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관 회장 "공공의대 문제, 성분명 처방 문제, 건보공단 특사경 문제 등 난제 슬기롭게 극복" 경상남도의사회(회장 김민관)는 5월 31일(토) 14시,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4층 이정자홀에서 제26회 경남의사의 날 기념 종합학술대회를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정착된 이번 행사는 1천 1백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학술대회는 김지현 학술대회 준비위원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조민우 교수(울산대학교 의과대학, 대한의사협회 자문위원): 환자안전의 이해를 비롯 차라리 교수(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역류성 식도염 진단 및 치료의 최신 지견, 박정현 교수(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내분비내과): 우리는 왜 살찌는가? 비만치료제의 변신, 조현태 변호사(경상남도의사회 법제이사): 판례를 중심으로 한 의료법 위반의 유형별 정리 등 총 4개의 강의가 마련됐다. 이날 학술대회 행사 중간에는 김양수 총무이사의 진행으로 제26회 기념식이 진행되었다.김민관 회장의 기념사, 조재홍 의장의 격려사, 박은실 준비위원장의 인사에 이어 다양한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김민관 회장은 기념사에서 “공공의대 문제, 성분명 처방 문제, 건보공단 특사경 문제 등 하반기에도 난제가 예상되지만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