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 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 전문질환센터인 빛고을전남대병원(원장 윤택림) 개원식이 오는 5일 오전 11시 병원 2층 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개원식에는 지병문 전남대총장・강운태 광주시장・조호권 광주시의회의장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수많은 의료관계자와 시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빛고을전남대병원(류마티스및퇴행성관절염 전문질환센터) 경과보고와 공로자 표창에 이어 문화예술진흥회의 오케스트라 연주 등 축하공연도 가질 계획이다.
빛고을전남대병원(류마티스및퇴행성관절염 전문질환센터)은 지난 2008년 보건복지부의 권역별 전문질환센터로 지정된 이후 5년여 만인 지난해 완공돼 그 모습을 드러냈으며, 지난달 5일부터 본격적인 진료를 펼치고 있다.
광주 남구 노대동 노인건강타운 내 총 사업비 657억원(국비 250억원, 시비 110억원, 자부담 297억원)을 들여 건축면적 4,746㎡・연면적 32,814㎡에 지상 5층・지하 3층으로 건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