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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프리미엄 백신 개발 필요성 대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규제·R&D·기술마케팅 등 지원 절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요청으로 우리나라 백신산업에 대한 개발현황 및 계획과 관련한 인프라 수요를 파악, 향후 산업통상자원부와 보건복지부의 백신 관련 정책개발에 제안하고 활용하기 위하여 국내 제약업계를 대상으로 3월 26일 까지 “백신개발 및 관련 인프라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설문 내용은 백신 개발 계획, 목표 시장, 개발 및 생산전략에 필요한 핵심기술, 비임상 시료 생산 시설 현황, 임상시료 생산 대행기관(CMO) 활용, 개발 및 생산과정의 애로사항, 상업용 생산 대행기관(CMO) 활용, 개발 또는 계획 중인 제품, 정부 시급 지원 필요성 등이다.

한편,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작년 11월에 우리나라 백신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해서 발족한 민관협동 협의체인 “백신산업 글로벌 진출 지원 협의회”에 참여하면서 기존 치료백신의 효능을 능가하는 프리미엄 백신 개발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국가는 규제·R&D·기술마케팅 등 전 분야에 걸친 지원이 절실하다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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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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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 BIO USA 2025 참가…美 시장 진출 교두보 확보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 교두보 확보에 나선다. 협회는 노연홍 회장을 비롯한 협회 대표단이 오는 16일부터 19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되는 ‘BIO International Convention 2025’(이하 바이오 USA)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통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해외 진출 및 글로벌 생명과학 전문가의 기술거래‧네트워킹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바이오 USA는 생명과학 분야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전세계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 및 연구기관들이 신약 파이프라인, 기술이전, 공동연구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이다. 올해 310여개의 국내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며, 이는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다. 협회는 바이오 USA 기간 동안 국가독성과학연구소,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전북테크노파크, 첨단재생의료산업협의회,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가나다 순) 등 9개 국내 유관기관과 함께 ‘공동 홍보관’을 운영하며,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우수 기술을 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유망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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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의대 백신혁신센터, 정몽구 미래의학관 개관 기념 심포지엄 개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센터장 정희진)가 오는 6월 16일(월) 오전 9시 30분 메디사이언스파크 동화바이오관 7층 승명호홀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정몽구 미래의학관 개관을 기념한 행사로, 국내 감염병 백신 연구기관들의 백신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확대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심포지엄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편성범 학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윤을식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지영미 질병관리청장, 제롬 킴(Jerome Kim) 국제백신연구소(IVI) 사무총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가 축사를 통해 백신혁신센터의 메디사이언스파크 정몽구 미래의학관으로의 이전을 축하하고, 백신 개발을 위한 다학제 협력의 중요성을 전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세션 1에서는 ‘글로벌 감염병 대비·대응을 위한 백신 연구기관의 역할과 협력’을 주제로 백신혁신센터, 질병관리청, IVI의 전문가들이 각 기관의 연구 현황과 협력 전략을 공유한다. 세션 2에서는 mRNA 한타바이러스 백신 개발 프로젝트인 ’H Project’ 관련 연구성과 및 향후 계획이 소개되며, 감염병 대응을 위한 차세대 백신 기술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