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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회 먼디파마 통증 포럼 성료

작년에 이어 ‘제 2회 먼디파마 통증 포럼’이 서울서 열려

한국먼디파마(유)(대표이사: 이종호, 이하 한국먼디파마)는 먼디파마 이머징 마켓 지역(아시아태평양, 중동, 아프리카 및 라틴아메리카 지역) 주최로 21일, 22일 양일간 JW 메리어트호텔(서울 반포 소재)에서 열린 ‘제2회 먼디파마 통증 포럼’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통증 치료를 담당하고 있는 국내 신경외과, 정형외과, 마취통증의학과, 혈액종양내과(완화치료 전문) 전문의 대상으로 열렸다.

‘제2회 먼디파마 통증 포럼’에서는 ‘환자의 특성에 맞는 통증 치료’라는 주제로 통증치료  전반에 걸친 최신 지견들이 다뤄졌다. 통증의 병리적 특성 및 통증 측정 기법, 의료용 마약성 진통제를 이용한 적절한 통증관리, 환자 특성에 맞는 치료법: 노인 환자를 중심으로 국내외 통증 치료 현안, 부프레노르핀 등 주요 진통제 사용에 대한 실제 사례 발표등이 주요하게 논의되었다.

또한 ‘제 2회 먼디파마 통증포럼’에는 국내외 통증 치료 석학들이 연자로 참여했다.  세계보건기구에서 통증관리 가이드라인 개발에 참여한 윌렘 숄튼 씨와 뉴욕대학교에서 관절질환 환자들의 입원시 통증 관리 시스템을 개발한 크리스토퍼 가리보 교수, 국내 통증 치료 권위자이자 서울대학교병원 통증관리센터장인 김용철 교수 등이 연자로 참여해 통증치료에 대한 국내외 최신지견을 발표했다.

먼디파마 한국 및 동남아시아지역 총괄사장인 이종호 사장은 “작년에 이어 ‘먼디파마 통증포럼’을 서울에서 개최함에 따라 국내 의료진들이 세계적인 통증치료 분야의 석학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포럼이 국내 통증 치료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의료진들과 통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치료 대안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먼디파마는 1998년 한국에서 사업을 개시한 이후, 국내 통증 치료 분야를 선도해 왔다. 1999년, 지트람®서방정(성분명: 트라마돌염산염)의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옥시코돈 성분을 기반으로 하는 옥시콘틴®서방정, 아이알코돈®정(성분명: 옥시코돈염산염), 타진®서방정(성분명: 옥시코돈염산염/날록손염산염이수화물) 등을 공급해 왔다.  이외에도 2012년, 주 1회 부착하는 진통제 패취제인 노스판TM패취(성분명: 부프레노르핀)를 출시한바 있다. 또한 2013년 경구용 제제의 투여가 어려운 환자들을 위한 옥시넘®주사(성분명: 옥시코돈염산염)를 출시해 경구용 치료제, 패취제, 주사제에 이르는 다양한 제형의 통증치료제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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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은염이나 치주염 예방 하려면... 염화나트륨, 초산토코페롤, 염산피리독신, 알란토인류 등 함유 치약 도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에 자주 사용하는 의약외품인 치아미백제, 구중청량제, 치약의 올바른 선택과 사용법, 주의사항 및 온라인 부당광고 사례 등 안전사용 정보를 안내한다. 치약미백제, 구중청량제 및 치약은 제품의 형태에 따라 사용법이 다르므로 제품의 용기·포장이나 첨부문서에 기재된 용법·용량과 주의사항을 반드시 확인한 후 올바르게 사용해야 한다. 또한, 온라인으로 제품을 구매할 때 효능·효과에 관한 거짓·과장 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의약외품’ 표시와 식약처에 허가(신고)된 제품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아미백제> 치아미백제는 착색 또는 변색된 치아를 미백기능이 있는 물질(과산화수소, 카바마이드퍼옥사이드)을 이용해 원래의 색 또는 그보다 희고 밝게 만들어주는 제품으로, 겔제, 첩부제, 페이스트제 등이 있다. 겔제는 치아에 흐르지 않을 정도로 바른 후, 제품마다 정해진 시간동안 겔이 마르도록 입을 다물지 말고 기다렸다가 30분 후에 물로 헹궈낸다. 첩부제는 박리제(치아부착면에 붙은 필름)를 떼어내어 치아에 부착했다가 제품 설명서의 사용시간에 맞춰 제거하며, 페이스트제는 적당량을 칫솔에 묻혀 칫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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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방세동, ‘피 한 방울’로 예측?...프로테오믹스 기반 "심혈관질환 정밀의료 시대 앞당겨" 연세의대가 혈액을 분석해 심방세동을 예측하는 AI 모델을 개발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정보영·김대훈·박한진 교수(심장내과), 의생명과학부 양필성 조교 연구팀은 혈액 속 단백질 정보를 기반으로 심방세동 발생 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 AI 모델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써큘레이션(Circulation, IF 35.5)에 최근 게재됐다. 심방세동은 가장 흔한 심장 부정맥으로 뇌졸중과 심부전 위험을 높이는 주요 원인이다. 하지만 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진단을 받지 못한 채 방치되기 쉽다. 이에 따라 질병이 발생하기 전에 위험도를 정확하게 예측하고 고위험군을 선별해 예방적 치료를 시행하는 정밀의료 전략이 필요하다. 연구팀은 약 6만 3천 명의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데이터를 대상으로 혈액 속 단백질과 심방세동 발생 여부와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이를 통해 심방세동 발생과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이는 단백질 후보군을 식별했다. 이후 미국의 ARIC 코호트 연구자들과 협력해 식별한 단백질 후보군이 동일하게 잘 작동함을 확인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프로테오믹스 모델의 단백질 정보를 이용했을 때 기존 임상예측모델보다 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