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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UCB제약, 다발성경화증 제품 출시 기념 심포지엄

한국UCB제약(대표이사 톰 로버츠, ucbkorea.co.kr)은 3월 12일과 13일 양일간 대구와 서울에서 신경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아보넥스®(Avonex®)’와 ‘팜피라® (Fampyra®)’ 출시 기념 다발성경화증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신경 질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발성경화증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인 하인리히 하이네 대학교 베른트 C. 키사이어 (Bernd C. Kieseier) 교수가 연자로 나섰다. 또한 대한다발성경화증학회장인 서울아산병원 김광국 교수, 삼성서울병원 이광호 교수,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임정근 교수를 비롯한 국내 다발성경화증 분야의 저명한 신경과 전문의들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의 첫 번째 세션의 주제는 ‘다발성경화증에서의 인터페론제(Interferons for Multiple Sclerosis)’로 인터페론 치료와 관련한 면역원성 문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한국UCB제약이 론치하는 재발성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아보넥스® (Avonex®)가 가진 특장점을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인터페론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동물 세포가 생성하는 당단백질로 바이러스의 감염과 증식을 저지하는 작용을 하는 치료법이다.

키사이어 교수는 발표를 통해 인터페론 제제 선택에 있어서 우선 고려해야 할 사항으로 효과와 안정성, 환자의 편의성을 강조했다. 또한 현재 알려진 일차치료제들이 유사한 효과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아보넥스®는 GAP(Global Adherence Project)을 통해 다른 일차치료 제제 대비 높은 치료 순응도 (treatment adherence)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다발성경화증 환자의 보행장애 관리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 특히 다발성경화증 환자의 최초 보행장애 개선제인 팜피라®(Fampyra®) 복용 후 개선된 환자 증상에 대한 논의가 다뤄졌다.

키사이어 교수는 팜피라®가 다발성경화증에 있어서 보행개선에 효과를 보여준 최초의 약물이며 임상경험에서 보행의 속도뿐만 아니라 보행의 질을 개선하는 우수한 효과를 보였음을 실제 환자의 사례를 통해 설명했다. 또한 이러한 개선효과가 다발성경화증 환자의 일상생활에 어떠한 의미를 가질 수 있는지에 대한 후속 연구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다발성경화증학회장인 서울아산병원 김광국 교수는 “다발성경화증 치료는 장기간 투여가 이뤄지기 때문에 내성이 생기거나 결절이 생겨 주사를 계속 맞기 힘든 상황이 발생하는 등 잦은 주사 투여 횟수와 부작용으로 환자가 느끼는 어려움이 생각이상으로 크다.

또한 보행장애 역시 다발성경화증 증상 중 환자가 가장 우려하는 부분이다”고 말하며 “이번 심포지엄은 다발성경화증의 새로운 치료 옵션인 아보넥스®와 팜피라®를 통해 한국다발성경화증 환자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줄 수 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아보넥스®는 1996년 시판되기 시작한 약물로 약 90개의 국가에서 400,000명 이상의 다발성경화증 환자 치료에 사용돼 안전성과 효과가 입증된 약물이다. 1주 1회 자가투여로 장기간 치료에서 유의한 치료 효과가 안전성을 보이며 타 약물 대비 투여 부위에 작열감이나 간지러움이 발생할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보고됐다.

팜피라®는 다발성경화증에서 보행장애를 개선하는 최초의 약물이다. 하루 2회, 1회 1정을 복용하는 경구제로 환자의 보행 속도 증진뿐 아니라 보행의 질을 향상시킨다. 약 40%의 환자에게 유의한 효과를 보이며, 복용 시작 후 2주가 지나면 약효 여부 판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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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소모품 수급 대란 현실화…서울시의사회 “정부, 즉각 대응 나서야”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급등과 글로벌 공급망 차질로 국내 의료현장에서 주사기 등 필수 의료소모품의 가격 인상과 품절 사태가 확산되자, 의료계가 정부의 즉각적인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다. 서울특별시의사회는 성명을 통해 “일부 의료소모품은 이미 구매 제한이 시행되고 있으며, 기존 주문마저 취소되는 등 현장의 혼란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이는 단순한 유통 문제가 아니라 환자의 생명과 직결된 의료 안전 문제”라고 밝혔다. 의사회는 특히 주사기와 인슐린 주사기 등 기본적인 의료소모품이 모든 진료행위의 근간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공급 불안이 지속될 경우 필수 진료 자체가 위협받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만성질환자와 당뇨병 환자, 예방접종 대상자 등 취약계층의 피해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부 대응에 대해서는 “선제적 조치는 물론 최소한의 위기관리 체계조차 제대로 가동되지 못하고 있다”며 “의료체계 전반에 대한 이해 부족이자 국민건강에 대한 책임 방기”라고 비판했다. 특히 “불과 한 달가량의 원유 공급 불안으로 이러한 사태가 발생한 것은 매우 심각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의사회는 정부를 향해 ▲국가 필수의료 자원에 대한 긴급 수급 안정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