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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이형규 회장 제2대 천연물의약품연구회장 취임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천연물의약품연구회는 3월 20일 서울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 그랜드홀에서 제3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형규(한국생명공학연구원)박사의 연구회장  연임을 결정하였다.

임원진은 수석부회장에 김재규(유한양행)·신대희(영진약품), 부회장에 고성권(세명대학교)·김명화(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김진숙(한국한의학연구원)·박영준(아주대학교)·손미원(동아ST)·조용백(한국콜마)·차경회(동국제약)·한창균(한국인삼공사), 분과장에 김명화(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김점용(녹십자HS)·연승우(일동제약)·이원희(유한양행)·인창식(경희대학교)·조용백(한국콜마), 간사에 여재천(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감사에 양기숙(숙명여자대학교), 고문에 강신정(식품의약품안전처)·김영식(서울대학교)·김영호(충남대학교)·정세영(경희대학교)으로 구성 발표했다.

제2대 천연물연구회 회장으로 취임한 이형규 박사는 취임인사를 통해서 올해 천연물의약품 관련 약가정책과 제도 및 인허가제도 문건 자료를 마련하고 천연물의약품 이슈 자료를 지속적으로 발굴 홍보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며 중국, 유럽 등 해외 정책 가이드라인을 종합해 핸드북 형태의 해설서와 번역 자료를 발간하는 한편 천연물의약품 관련 아이템을 발굴하고 신규 국가연구개발사업을 기획 추진, 실무 위주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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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은염이나 치주염 예방 하려면... 염화나트륨, 초산토코페롤, 염산피리독신, 알란토인류 등 함유 치약 도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에 자주 사용하는 의약외품인 치아미백제, 구중청량제, 치약의 올바른 선택과 사용법, 주의사항 및 온라인 부당광고 사례 등 안전사용 정보를 안내한다. 치약미백제, 구중청량제 및 치약은 제품의 형태에 따라 사용법이 다르므로 제품의 용기·포장이나 첨부문서에 기재된 용법·용량과 주의사항을 반드시 확인한 후 올바르게 사용해야 한다. 또한, 온라인으로 제품을 구매할 때 효능·효과에 관한 거짓·과장 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의약외품’ 표시와 식약처에 허가(신고)된 제품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아미백제> 치아미백제는 착색 또는 변색된 치아를 미백기능이 있는 물질(과산화수소, 카바마이드퍼옥사이드)을 이용해 원래의 색 또는 그보다 희고 밝게 만들어주는 제품으로, 겔제, 첩부제, 페이스트제 등이 있다. 겔제는 치아에 흐르지 않을 정도로 바른 후, 제품마다 정해진 시간동안 겔이 마르도록 입을 다물지 말고 기다렸다가 30분 후에 물로 헹궈낸다. 첩부제는 박리제(치아부착면에 붙은 필름)를 떼어내어 치아에 부착했다가 제품 설명서의 사용시간에 맞춰 제거하며, 페이스트제는 적당량을 칫솔에 묻혀 칫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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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방세동, ‘피 한 방울’로 예측?...프로테오믹스 기반 "심혈관질환 정밀의료 시대 앞당겨" 연세의대가 혈액을 분석해 심방세동을 예측하는 AI 모델을 개발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정보영·김대훈·박한진 교수(심장내과), 의생명과학부 양필성 조교 연구팀은 혈액 속 단백질 정보를 기반으로 심방세동 발생 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 AI 모델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써큘레이션(Circulation, IF 35.5)에 최근 게재됐다. 심방세동은 가장 흔한 심장 부정맥으로 뇌졸중과 심부전 위험을 높이는 주요 원인이다. 하지만 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진단을 받지 못한 채 방치되기 쉽다. 이에 따라 질병이 발생하기 전에 위험도를 정확하게 예측하고 고위험군을 선별해 예방적 치료를 시행하는 정밀의료 전략이 필요하다. 연구팀은 약 6만 3천 명의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데이터를 대상으로 혈액 속 단백질과 심방세동 발생 여부와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이를 통해 심방세동 발생과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이는 단백질 후보군을 식별했다. 이후 미국의 ARIC 코호트 연구자들과 협력해 식별한 단백질 후보군이 동일하게 잘 작동함을 확인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프로테오믹스 모델의 단백질 정보를 이용했을 때 기존 임상예측모델보다 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