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0.5℃
  • 흐림강릉 5.3℃
  • 구름많음서울 2.3℃
  • 흐림대전 1.5℃
  • 맑음대구 -0.9℃
  • 맑음울산 1.6℃
  • 흐림광주 2.5℃
  • 맑음부산 5.3℃
  • 흐림고창 1.1℃
  • 맑음제주 6.8℃
  • 구름많음강화 0.9℃
  • 흐림보은 -1.1℃
  • 흐림금산 -0.3℃
  • 맑음강진군 -1.1℃
  • 맑음경주시 -2.7℃
  • 맑음거제 1.3℃
기상청 제공

신약조합,“제약산업 R&D전문인력양성 천연물 교육과정” 개설

고용노동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 무료 지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국내 연구개발 중심 혁신형 제약산업 대표단체로서 3월 20일자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과 2014년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의 ‘R&D전문인력양성’ 협약을 체결하고 R&D 과정(천연물, 개량신약), 해외 인허가 과정(전략수립, Documentation, 성공사례 Review), R&D기획 과정(일반, Project Management, 기술사업화 및 Valuation)에 대한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였다.

첫 번째 교육 프로그램 “제약산업 R&D전문인력양성 일반과정”은 3. 26 - 27 양일간 수강 인원을 제한할 정도로 폭발적인 참여아래 성황리에 마친바 있으며 이어서 두 번째 교육 프로그램인 “제약산업 R&D전문인력양성 천연물 교육과정”을 4.23 - 24 양일간 개설하고 수강 신청 접수중이다.

교육내용은 총 8명의 국내 최고의 전문 강사진이 천연물의약품 연구개발 개요, 미국/EU/중국 허가 이해, 비임상시험 설계와 해석, 시장 진입 약가 신청 전략, 지재권 확보 전략, GMP, 유렵 임상시험승인 사례, 신약 개발 성공사례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한편, 천연물의약품시장은 선진국의 경우에도 시장 진입 초기단계로서 난치성 및 만성질환 부문에서의 가능성이 주목되고 있고 한국의 전통의약과 관련도가 높기 때문에 풍부한 한의학 데이터베이스의 과학적, 체계적인 접근을 통해서 한국이 세계시장 선점을 통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고 전세계적으로 시판되고 있는 의약품의 약 70%가 식물자원에서 개발되고 있기 때문에 전 세계 천연물 관련 연구는 하나의 큰 흐름을 차지하여 관련분야의 연구가 점차 확대되고 있음을 고려하여 우리나라의 천연물의약품 연구개발 활동 강화를 통한 제약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교육과정은 협약기업을 대상으로 무료로(교재/중식 등) 진행되며 참가인원을 제한하여 선착순으로 신청마감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의료계,도수치료 등 3개 비급여 관리급여 지정 강행에 강력 반발…헌법소원 등 법적 대응 시사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의 ‘관리급여’ 정책 강행에 대해 “법적 근거도, 의학적 타당성도 없는 위법한 결정”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의협은 이번 조치가 환자의 치료권과 의사의 진료권을 동시에 침해하는 중대한 정책 오류라며, 즉각적인 철회와 원점 재검토를 촉구했다. 의협은 15일 기자회견문을 통해 “정부는 지난 9일 비급여관리정책협의체라는 형식적 절차를 거쳐 도수치료, 경피적 경막외강 신경성형술, 방사선 온열치료 등 핵심 비급여 항목 3가지를 관리급여로 지정했다”며 “이는 의료계의 지속적인 협의 요구와 전문가 의견을 외면하고, 실손보험사의 이익만을 대변한 일방적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의협은 관리급여 제도 자체의 위법성을 강하게 문제 삼았다. 의협은 “관리급여는 급여라는 명칭을 사용하지만 본인부담률 95%를 적용해 사실상 비급여와 다르지 않은 구조”라며 “국민을 기만하는 동시에 행정 통제를 강화하기 위한 옥상옥 규제”라고 지적했다. 더 나아가 “관리급여라는 새로운 급여 유형은 국민건강보험법 어디에도 근거가 없다”며 “법률적 근거 없이 선별급여로 위장해 5%만 보장하는 제도를 신설한 것은 법률유보 원칙을 정면으로 위반한 행위”라고 강조했다. 비급여 증가의 책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