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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ㆍ건강식품ㆍ화장품

오돌토돌 셀룰라이트 안녕

배와 옆구리, 허벅지와 종아리 등 신체 곳곳에서 생생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셀룰라이트. 한번 생기면 좀처럼 제거하기 어려운 셀룰라이트를 없애고 매끄럽고 탄력적인 피부와 체형을 가꾸어보자.

지방세포와 노폐물이 서로 단단히 뭉쳐져서 만들어진 셀룰라이트는 주로 여성의 배와 허벅지, 엉덩이 부분에 발생해 피부 표면을 울퉁불퉁하게 만드는 주범이다. 다양한 연령대, 다양한 체형과 신체부위에서 습관적 고영양식 섭취, 불균형한 식생활, 비만, 스트레스, 과음, 흡연, 여성호르몬 등이 원인으로 발생하는 비교적 자연스러운 것이지만, 매끄러운 피부를 원하는 여성들에게는 당연 없애고 싶은 현상이기도 하다. 이 셀룰라이트를 효과적으로 없애고 싶다면 먼저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끌어올리자. 신진대사가 원활해지면 지방을 연소하고 노폐물을 배출하는 기능 역시 원활해진다.

지방 연소, 노폐물 배출이 핵심
신진대사 높이기의 첫걸음, 규칙적이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하면 지방이 우리 몸에 과다하게 축적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지방이나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은 피하고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김윤지 과장은 “생강이나 마늘은 우리 몸의 혈액순환을 돕고 체지방을 연소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또 하루 1.5L 이상의 물을 섭취하자. 이는 체내에 쌓인 노폐물을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습관적인 마사지와 규칙적인 운동도 도움이 된다. 시간이 날 때마다 손의 압력이나 롤러 같은 기구를 활용해 마사지를 해주면 셀룰라이트를 예방하거나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 몸의 근력을 활용하는 운동들은 셀룰라이트 제거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탄력적인 몸매를 가꾸는 데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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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종양내과학회, ‘제8회 항암치료의 날’ 행사 개최 대한종양내과학회(이사장 박준오)는 오는 11월 26일 수요일 오후 6시, 흰물결아트센터 화이트홀에서 ‘대한종양내과학회와 함께하는 양희은의 공감콘서트’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8회 항암치료의 날’을 맞아 암환우와 보호자, 그리고 의료진을 위한 무료 공연으로 진행된다. 대한종양내과학회는 11월 네 번째 주 수요일을 ‘항암치료의 날’로 지정, 2017년부터 매년 항암치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암환우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왔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대한종양내과학회는 이번 항암치료의 날 행사에 가수 양희은을 초청해 기존의 행사와는 다른 콘서트 형식으로 환우들과 만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음악 콘서트를 넘어 암환우와 가족, 의료진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된 세션들로 구성된다. 공연에 앞서 종양내과 전문의의 강연이 진행되는데, 환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점을 사전에 조사해 강의주제를 정하고, 이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공연 도중에는 가수 양희은, 종양내과 전문의, 암환우가 함께하는 토크 세션도 마련된다. ‘암’이라는 공통분모에 대해 진솔한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