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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ㆍ건강식품ㆍ화장품

오돌토돌 셀룰라이트 안녕

배와 옆구리, 허벅지와 종아리 등 신체 곳곳에서 생생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셀룰라이트. 한번 생기면 좀처럼 제거하기 어려운 셀룰라이트를 없애고 매끄럽고 탄력적인 피부와 체형을 가꾸어보자.

지방세포와 노폐물이 서로 단단히 뭉쳐져서 만들어진 셀룰라이트는 주로 여성의 배와 허벅지, 엉덩이 부분에 발생해 피부 표면을 울퉁불퉁하게 만드는 주범이다. 다양한 연령대, 다양한 체형과 신체부위에서 습관적 고영양식 섭취, 불균형한 식생활, 비만, 스트레스, 과음, 흡연, 여성호르몬 등이 원인으로 발생하는 비교적 자연스러운 것이지만, 매끄러운 피부를 원하는 여성들에게는 당연 없애고 싶은 현상이기도 하다. 이 셀룰라이트를 효과적으로 없애고 싶다면 먼저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끌어올리자. 신진대사가 원활해지면 지방을 연소하고 노폐물을 배출하는 기능 역시 원활해진다.

지방 연소, 노폐물 배출이 핵심
신진대사 높이기의 첫걸음, 규칙적이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하면 지방이 우리 몸에 과다하게 축적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지방이나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은 피하고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김윤지 과장은 “생강이나 마늘은 우리 몸의 혈액순환을 돕고 체지방을 연소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또 하루 1.5L 이상의 물을 섭취하자. 이는 체내에 쌓인 노폐물을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습관적인 마사지와 규칙적인 운동도 도움이 된다. 시간이 날 때마다 손의 압력이나 롤러 같은 기구를 활용해 마사지를 해주면 셀룰라이트를 예방하거나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 몸의 근력을 활용하는 운동들은 셀룰라이트 제거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탄력적인 몸매를 가꾸는 데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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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도수치료 등 3개 비급여 관리급여 지정 강행에 강력 반발…헌법소원 등 법적 대응 시사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의 ‘관리급여’ 정책 강행에 대해 “법적 근거도, 의학적 타당성도 없는 위법한 결정”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의협은 이번 조치가 환자의 치료권과 의사의 진료권을 동시에 침해하는 중대한 정책 오류라며, 즉각적인 철회와 원점 재검토를 촉구했다. 의협은 15일 기자회견문을 통해 “정부는 지난 9일 비급여관리정책협의체라는 형식적 절차를 거쳐 도수치료, 경피적 경막외강 신경성형술, 방사선 온열치료 등 핵심 비급여 항목 3가지를 관리급여로 지정했다”며 “이는 의료계의 지속적인 협의 요구와 전문가 의견을 외면하고, 실손보험사의 이익만을 대변한 일방적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의협은 관리급여 제도 자체의 위법성을 강하게 문제 삼았다. 의협은 “관리급여는 급여라는 명칭을 사용하지만 본인부담률 95%를 적용해 사실상 비급여와 다르지 않은 구조”라며 “국민을 기만하는 동시에 행정 통제를 강화하기 위한 옥상옥 규제”라고 지적했다. 더 나아가 “관리급여라는 새로운 급여 유형은 국민건강보험법 어디에도 근거가 없다”며 “법률적 근거 없이 선별급여로 위장해 5%만 보장하는 제도를 신설한 것은 법률유보 원칙을 정면으로 위반한 행위”라고 강조했다. 비급여 증가의 책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