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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대한네트워크병의원협회, 심화세미나 통해 의료계 불황타개 해법 제시

장기화 되고 있는 경기침체의 여파로 의료시장에까지 불황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우고 있는 가운데, 이를 타개하기 위한 병의원들의 생존전략이 다양해지고 있다. 

이에, 대한네트워크병의원협회에서는 ‘의료시장 불경기에 따른 매출 증진 전략’ 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여, 불황으로 어려움을 면치 못하고 있는 병의원들에게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대한네트워크병의원협회는 병의원 매출 증진의 대외적인 전략으로서 콜센터 운영과 관련한 매출 증진 전략과, 병의원의 내부 전략으로서의 직원관리 노하우를 공유하여 매출난에 빠져있는 병의원들에게 돌파구를 제공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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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심화세미나의 자세한 일정은△병원 콜센터 운영을 통한 매출 20% 증대 방안 (㈜골든와이즈 닥터스 박기성 대표) △직원관리를 통한 매출 10% 올리기 (맑은얼굴 참진한의원 이진혁 대표 원장)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대한네트워크병의원협회 주최의 이번 세미나는 오는 4월 26일 (토) 오후 6시부터 서울365mc위밴드병원 6층 오렌지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14 대한네트워크병의원협회 제31차 심화세미나’의 참가 사전 등록 마감은 4월25일(금) 까지이다. 기타 세미나 참가 신청 및 행사관련 문의는 대한네트워크병의원협회 사무국 혹은 홈페이지 (www.knha.co.kr)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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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은염이나 치주염 예방 하려면... 염화나트륨, 초산토코페롤, 염산피리독신, 알란토인류 등 함유 치약 도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에 자주 사용하는 의약외품인 치아미백제, 구중청량제, 치약의 올바른 선택과 사용법, 주의사항 및 온라인 부당광고 사례 등 안전사용 정보를 안내한다. 치약미백제, 구중청량제 및 치약은 제품의 형태에 따라 사용법이 다르므로 제품의 용기·포장이나 첨부문서에 기재된 용법·용량과 주의사항을 반드시 확인한 후 올바르게 사용해야 한다. 또한, 온라인으로 제품을 구매할 때 효능·효과에 관한 거짓·과장 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의약외품’ 표시와 식약처에 허가(신고)된 제품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아미백제> 치아미백제는 착색 또는 변색된 치아를 미백기능이 있는 물질(과산화수소, 카바마이드퍼옥사이드)을 이용해 원래의 색 또는 그보다 희고 밝게 만들어주는 제품으로, 겔제, 첩부제, 페이스트제 등이 있다. 겔제는 치아에 흐르지 않을 정도로 바른 후, 제품마다 정해진 시간동안 겔이 마르도록 입을 다물지 말고 기다렸다가 30분 후에 물로 헹궈낸다. 첩부제는 박리제(치아부착면에 붙은 필름)를 떼어내어 치아에 부착했다가 제품 설명서의 사용시간에 맞춰 제거하며, 페이스트제는 적당량을 칫솔에 묻혀 칫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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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방세동, ‘피 한 방울’로 예측?...프로테오믹스 기반 "심혈관질환 정밀의료 시대 앞당겨" 연세의대가 혈액을 분석해 심방세동을 예측하는 AI 모델을 개발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정보영·김대훈·박한진 교수(심장내과), 의생명과학부 양필성 조교 연구팀은 혈액 속 단백질 정보를 기반으로 심방세동 발생 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 AI 모델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써큘레이션(Circulation, IF 35.5)에 최근 게재됐다. 심방세동은 가장 흔한 심장 부정맥으로 뇌졸중과 심부전 위험을 높이는 주요 원인이다. 하지만 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진단을 받지 못한 채 방치되기 쉽다. 이에 따라 질병이 발생하기 전에 위험도를 정확하게 예측하고 고위험군을 선별해 예방적 치료를 시행하는 정밀의료 전략이 필요하다. 연구팀은 약 6만 3천 명의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데이터를 대상으로 혈액 속 단백질과 심방세동 발생 여부와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이를 통해 심방세동 발생과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이는 단백질 후보군을 식별했다. 이후 미국의 ARIC 코호트 연구자들과 협력해 식별한 단백질 후보군이 동일하게 잘 작동함을 확인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프로테오믹스 모델의 단백질 정보를 이용했을 때 기존 임상예측모델보다 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