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의료ㆍ병원

바로병원, ‘4050세대 퇴행성관절염 줄기세포치료’ 건강강좌 실시

척추∙관절특화 바로병원(병원장 이정준/www.baro119.co.kr)은 오는 16일(수) 오후 3시 30분부터   원내(인천 남구 주안동) 11층 대강당에서 ‘퇴행성관절염’에 대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퇴행성관절염은 관절 속의 연골이 닳아 뼈과 뼈가 맞닿아 극심한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신체 어느 곳에서나 발생할 수 있지만 특히 발, 척추, 고관절, 무릎 등 체중 부하를 많이 받는 부위에서 발생빈도가 잦다. 다른 연령층에 비해 40대 이후의 중년 여성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바로병원은 봄을 맞아 야외활동을 계획하고 있지만, 퇴행성관절염 등으로 외출을 고민하는 4050세대 환자들을 위해 이번 강좌를 마련하게 되었다. 이날 강연에서는 퇴행성관절염의 다양한 원인과 증상을 소개하는 동시에 예방법과 치료방법에 대해서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에는 40세 이상의 환자들에게 인공관절수술 대신에 연골을 재생시키는 최신 줄기세포 치료술이 각광받고 있는데 이에 대한 정보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릴 계획이다.

이번 강연을 맡은 바로병원 관절센터 박영수 원장은 “퇴행성관절염 환자들은 봄철 야외활동을 하다 통증을 더 악화시킬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관절의 노화로 인해 마모된 연골은 원래 상태로 돌아오기 힘들기 때문에 빠른 치료로 질환의 진행을 막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전했다.

건강강좌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이 제공된다. 참가문의 및 안내는 바로병원 기획홍보실(032-722-8836/8837)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바로병원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척추와 관절질환, 내과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궁금증을 해결해 주고자 건강강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치은염이나 치주염 예방 하려면... 염화나트륨, 초산토코페롤, 염산피리독신, 알란토인류 등 함유 치약 도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에 자주 사용하는 의약외품인 치아미백제, 구중청량제, 치약의 올바른 선택과 사용법, 주의사항 및 온라인 부당광고 사례 등 안전사용 정보를 안내한다. 치약미백제, 구중청량제 및 치약은 제품의 형태에 따라 사용법이 다르므로 제품의 용기·포장이나 첨부문서에 기재된 용법·용량과 주의사항을 반드시 확인한 후 올바르게 사용해야 한다. 또한, 온라인으로 제품을 구매할 때 효능·효과에 관한 거짓·과장 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의약외품’ 표시와 식약처에 허가(신고)된 제품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아미백제> 치아미백제는 착색 또는 변색된 치아를 미백기능이 있는 물질(과산화수소, 카바마이드퍼옥사이드)을 이용해 원래의 색 또는 그보다 희고 밝게 만들어주는 제품으로, 겔제, 첩부제, 페이스트제 등이 있다. 겔제는 치아에 흐르지 않을 정도로 바른 후, 제품마다 정해진 시간동안 겔이 마르도록 입을 다물지 말고 기다렸다가 30분 후에 물로 헹궈낸다. 첩부제는 박리제(치아부착면에 붙은 필름)를 떼어내어 치아에 부착했다가 제품 설명서의 사용시간에 맞춰 제거하며, 페이스트제는 적당량을 칫솔에 묻혀 칫솔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심방세동, ‘피 한 방울’로 예측?...프로테오믹스 기반 "심혈관질환 정밀의료 시대 앞당겨" 연세의대가 혈액을 분석해 심방세동을 예측하는 AI 모델을 개발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정보영·김대훈·박한진 교수(심장내과), 의생명과학부 양필성 조교 연구팀은 혈액 속 단백질 정보를 기반으로 심방세동 발생 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 AI 모델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써큘레이션(Circulation, IF 35.5)에 최근 게재됐다. 심방세동은 가장 흔한 심장 부정맥으로 뇌졸중과 심부전 위험을 높이는 주요 원인이다. 하지만 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진단을 받지 못한 채 방치되기 쉽다. 이에 따라 질병이 발생하기 전에 위험도를 정확하게 예측하고 고위험군을 선별해 예방적 치료를 시행하는 정밀의료 전략이 필요하다. 연구팀은 약 6만 3천 명의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데이터를 대상으로 혈액 속 단백질과 심방세동 발생 여부와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이를 통해 심방세동 발생과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이는 단백질 후보군을 식별했다. 이후 미국의 ARIC 코호트 연구자들과 협력해 식별한 단백질 후보군이 동일하게 잘 작동함을 확인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프로테오믹스 모델의 단백질 정보를 이용했을 때 기존 임상예측모델보다 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