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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패러다임, 치료에서 예방으로 전환 생애 주기별로 건강 앞서 지켜야

대한개원내과의사회, 범국민 건강캠페인 ‘러브 패밀리(LOVE Family)’ 전개

대한개원내과의사회(회장 이원표)는 지난 20일 대한내과학회와 공동으로 범국민의 건강캠페인 ‘러브 패밀리 (LOVE Family)’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 국민이 간단한 건강 수칙의 실천으로 가족을 중심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LOVE’로 정리한 4가지 건강 수칙은 ▲ L: Lifestyle Change 당신의 생활을 점검해 보세요. ▲ O: Once a year medical exam 건강검진은 1년에 한 번 이상 받으세요. ▲V: Vaccination 연령에 맞는 성인예방접종을 반드시 시작하세요. ▲E: Enjoy your life 취미활동을 즐기고 많이 웃으세요.’ 이다. 
이번 캠페인은 기존에 질병을 치료하는 의료의 패러다임이 질병을 예방하는 패러다임으로 전환되었다는 인식에서 출발하였다. 캠페인을 통해, 전 국민이 생애 주기별로 건강의 현 위치를 점검하고, 예방접종을 통해 위험한 질병을 미리 예방하며, 운동 등 취미 활동을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대한개원내과의사회 이원표 회장은 “ 예방접종과 건강검진으로 대표되는 ‘LOVE’는 건강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건강 수칙이다. 국민의 가장 가까운 1차 의료기관이자 가족건강 지킴이로서 대한개원내과의사회는 이번 ‘러브 패밀리’ 캠페인을 포함한 다양한 활동으로 국민의 건강을 지켜나가는 데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대한개원내과의사회는 50세 이상 성인의 건강 관리와 질병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러브 50 (LOVE 50)’ 캠페인을 지난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펼친 데 이어,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을 중심으로 건강 캠페인을 확대했다.

대한개원내과의사회는 지난 20일, 대한개원내과의사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러브 패밀리’ 캠페인 선포식을 개최했으며, 소속 개원의 600명은 선서문을 통해 ‘가족건강 지킴이’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캠페인의 첫 활동으로 대한개원내과의사회는 홍보 대사로 가수 겸 방송인 김창완씨와 레인보우 김재경 씨를 선정하고 대 언론 홍보활동, 소속 병∙의원 내 홍보물 비치 등의 활동을 통해 ‘LOVE’ 건강 수칙을 널리 알리고, 오는 8월 ‘성인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알리는 컨퍼런스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개원내과의사회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권장하는 예방접종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대상포진 백신, 수막구균 백신, HPV (인유두종 바이러스) 4가 백신,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A형∙B형 간염 백신, TDaP (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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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충청북도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협약 체결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는 6월 4일 충북산업장려관 첫 기업전시 '속 편한 연구소 in 충북' 개막과 더불어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두 가지 사항에 대해 진행됐다. 첫 번째로 한독과 충청북도, 충북무형유산보전협회는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 대상 건강검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독이 2009년부터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한독은 고연령으로 건강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종합건강검진(짝/홀수년 격년제 검진)을 지원해오고 있다. 한독은 이번 협약으로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대상을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까지 확대한다. 이와 더불어, 한독과 충청북도약사회,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충청북도의 일하는 밥퍼 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60세 이상 노인과 사회참여 취약계층이 생산적 자원봉사에 참여함으로써 자존감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충청북도의 혁신적인 노인복지 정책이다. 충청북도약사회는 일하는 밥퍼 참여자 대상 의료봉사를 진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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