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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애브비 임직원 ‘환자 체험’ 통해 환자 일상적 어려움 공감

환자 중심의 기업 문화 조성 위해 임직원이 환자의 일상적 어려움을 직접 체험

한국애브비는 5월 7일(수)~13일(화)을 ‘환자 체험 주간’으로 지정, 임직원들이 직접 환자의 일상적 어려움을 체험해 보는 사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한국애브비 임직원들은 이 기간 동안 본사 사무실 내 회의실, 응접실, 화장실 등의 장소에서 환우들이 일상에서 겪는 신체적•심리적 어려움을 간접 체험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류마티스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건선, 크론, 궤양성 대장염 등 여러 면역계 이상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구체적인 경험과 사례들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고통을 체험해 보고 공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

직원들은 손가락 고정 고무줄을 착용하고 주방용품이나 사무기기를 이용하거나 글씨 쓰기, 머리 빗기 등을 체험하거나 콩알을 넣은 장화를 신고 걷는 등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들의 생활 속 고통과 관절 사용의 어려움을 체험해 본다. 또한, 목과 척추 뿐만 아니라 걸을 때마다 고관절의 불편함을 겪는 강직성 척추염 환자들의 일상적 어려움도 경험한다.

전신성 면역 이상으로 피부에 나타난 증상으로 사회적 편견을 견뎌야 하는 건선 환자들의 애환은 사우나나 쇼핑몰 등의 상황 속에서 공감해 본다. 잦은 복통과 빈번히 화장실을 찾아야 하는 크론, 궤양성 대장염 등 염증성 장질환 환자들이 겪는 고통은 사무실 화장실에서 환자들의 상황을 공감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사무실 곳곳에서의 다양한 환자 고통과 어려움을 체험해 보고 직원들이 느낀 점을 서로 공유해 보는 시간 역시 마련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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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충청북도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협약 체결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는 6월 4일 충북산업장려관 첫 기업전시 '속 편한 연구소 in 충북' 개막과 더불어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두 가지 사항에 대해 진행됐다. 첫 번째로 한독과 충청북도, 충북무형유산보전협회는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 대상 건강검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독이 2009년부터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한독은 고연령으로 건강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종합건강검진(짝/홀수년 격년제 검진)을 지원해오고 있다. 한독은 이번 협약으로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대상을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까지 확대한다. 이와 더불어, 한독과 충청북도약사회,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충청북도의 일하는 밥퍼 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60세 이상 노인과 사회참여 취약계층이 생산적 자원봉사에 참여함으로써 자존감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충청북도의 혁신적인 노인복지 정책이다. 충청북도약사회는 일하는 밥퍼 참여자 대상 의료봉사를 진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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