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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베링거인겔하임, ‘혁신을 통한 가치 창조 데이’ 개최

‘혁신을 통한 가치창조’ 기업 비전 실현을 위한 사내 아이디어 공모 콘테스트 열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더크 밴 니커크)은 5월 7일 한국 직원들을 포함한 전세계 임직원들이 한 날 한시에 모여 기업비전인 ‘Value Through Innovation“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혁신을 통한 가치 창조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베링거인겔하임의 <혁신을 통한 가치 창조 데이>는 일년에 한 번씩 전세계 베링거인겔하임 임직원들이 모여 의학적 요구가 충족되지 않은 치료 분야 및 주요 치료 분야의 환자 및 의료진에게 우수한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논의함으로써 “Value through Innovation“의 기업비전을 한층 더 현실화하는 목적의 사내 캠페인이다.

올 해는 혁신을 추구하는 기업 비전을 한층 강화시키기 위해 임직원들이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아이디어를 모으고, 논의된 아이디어를 경쟁 콘테스트 형식으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치열한 경합 끝에 1위로 선정된 아이디어는 단지 콘테스트에서 끝나지 않고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정책에도 반영될 계획이어서 임직원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1위로 선정된 “뉴웨이(New Way)“팀의 심언오 이사(재무부)는 “우리 팀에서 제안한 아이디어가 발탁되어 매우 기쁘고, 직원 모두가 협력하여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환자 및 의료진들을 위해 꼭 실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팀별 아이디어 발표 이후,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임직원들은 더크 밴 니커크 사장과 토크쇼 형식의 인터뷰를 통해‚ 혁신을 통한 가치 창조‘를 실현하는 목적과 의의를 재차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더크 밴 니커크 사장은 "<혁신을 통한 가치 창조 데이>는 전세계 직원들이 모여 베링거인겔하임의 기업비전과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다“라며,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혁신적인 제품과 건실한 신제품 파이프라인을 바탕으로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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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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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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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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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 한국메나리니와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엘리델크림’ 독점 판매 계약 체결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한국메나리니(대표이사 사장 배한준)와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엘리델크림(Elidel Cream)’ 국내 독점 유통 및 판매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동아에스티 본사에서 열린 이번 계약 체결식에는 동아에스티 정재훈 사장과 한국메나리니 배한준 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엘리델크림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한국메나리니가 도입한 국소 칼시뉴린 억제제로, 경증~중등도 아토피 피부염의 2차치료제로서 단기 치료 또는 간헐적 장기치료에 쓰이는 외용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아토피 피부염 환자 수는 2024년 약 100만 명에 달한다. 소아·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에게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효과적이고 안전한 치료 옵션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메나리니는 2026년 1월 1일부터 엘리델크림의 국내 수입공급을 담당하며, 동아에스티는 국내 홍보·마케팅 및 종합병원, 병·의원 등 의료기관 대상 유통·판매 및 영업 활동을 수행한다. 양사는 각 사의 전문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 시장에서의 치료 접근성 확대에 협력할 예정이다. 동아에스티는 손·발톱무좀 치료제 ‘주블리아’, 기미치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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