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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근 신임 병협회장, 진도 임시진료소 방문

의료지원팀 격려 및 추가적 지원 방안 점검

박상근 대한병원협회 신임 회장은 5월 11일 세월호 사고 실종자 가족들이 머물고 있는 진도실내체육관 앞 임시진료소를 찾아 진료지원단을 격려하고 추가적인 의료지원 등 향후 지원방안을 점검했다.

제 37대 대한병원협회장 취임 직후 진도를 방문한 박상근 회장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의료인으로서 희생자 및 실종자 가족들과 아픔을 같이하며 수색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계속해서 이들 가족 및 구슬땀을 흘리는 자원봉사자들의 건강을 돌봐드리겠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의 긴급의료지원체계에 적극 협력하기 위해 대한병원협회는 참여병원을 모집해 의료지원단을 진도에 파견하고 있다.

이날 박 회장의 진도 임시진료소 방문에는 정규형․한원곤 상임이사도 함께 참석했다.

병원협회는 지난 4월 26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2-3개 병원 단위로 의료지원단을 진도현지에 파견해 의료봉사활동을 펴는 등 모두 17개 병원이 의료지원에 참여하고 있다.

11일부터는 공단일산병원과 이대목동병원이 의료지원에 나서고 있으며 지금까지 서울성모병원, 부천성모병원, 삼성서울병원, 중앙대병원, 원자력의학원, 분당차병원, 인하대병원, 한림대의료원, 안양샘병원, 을지대병원 의료지원팀이 실종자 가족의 무너져 내린 가슴을 어루만지며 의료구호 활동을 전개해왔다.

14일부터는 한양대병원, 계명대동산병원, 동아대병원, 성가롤로병원 활동에 나서며 17일부터는 경상대학교병원이 진료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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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충청북도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협약 체결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는 6월 4일 충북산업장려관 첫 기업전시 '속 편한 연구소 in 충북' 개막과 더불어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두 가지 사항에 대해 진행됐다. 첫 번째로 한독과 충청북도, 충북무형유산보전협회는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 대상 건강검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독이 2009년부터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한독은 고연령으로 건강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종합건강검진(짝/홀수년 격년제 검진)을 지원해오고 있다. 한독은 이번 협약으로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대상을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까지 확대한다. 이와 더불어, 한독과 충청북도약사회,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충청북도의 일하는 밥퍼 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60세 이상 노인과 사회참여 취약계층이 생산적 자원봉사에 참여함으로써 자존감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충청북도의 혁신적인 노인복지 정책이다. 충청북도약사회는 일하는 밥퍼 참여자 대상 의료봉사를 진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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