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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식약청장, 서울시 부교육감과 식중독 예방 현장점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서울지방청은 5월 13일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최근 학교급식 집단 식중독이 발생했던 서울특별시 종로구 소재 서울창신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식중독 사후조치 사항 등을 현장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29일 서울식약청과 서울시교육청과의 ‘학교급식 식중독 대책 회의’ 이후 나온 조치로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이다.
 

주요 내용은 ▲식재료 검수 및 보관 상태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상태 ▲조리기구 등 소독상태 ▲조리실, 창고, 배식대 등 청결상태 등이다. 아울러, 현장에서는 미생물 오염도 측정기(ATP 측정기), 식중독 간이키트 등 과학적 검사장비들을 이용한 식중독 예방진단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서울식약청은 식중독 발생 이력 학교급식소의 사후 조치 등에 대한 현장 점검을 통하여 향후 식중독 원인 분석 및 대응책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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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 역류성 식도염 기능내시경으로 정확한 진단 후 맞춤형 치료 필요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원장 노동영) 조주영 교수팀(조주영, 김성환, 이아영)은 국내 최초로 기능 내시경을 도입해 역류성 식도염을 정확히 진단하고, 약제 복용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난치성 위식도 역류질환’에 스트레타 고주파 시술, 역류방지 점막절제술 (ARMS), 역류방지 점막소작술 (ARMA) 등의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역류성 식도염은 대부분 약물로 어느 정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일부 환자에게서 고용량의 약물치료에도 혹은 장기간 약물 복용에도 증상 호전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증상이 있다고 약물 복용을 장기간으로 지속할 경우 위축성 위염, 철분결핍, 장의 미생물 감염 위험, 골절의 위험이 높아진다. 약물치료 외에 역류성 식도염 치료법으로 위저부 주름술(Fundoplication)과 같은 수술적 치료부터 자기장 괄약근 강화술 (LINX), 메디거스 초음파 내시경 자동봉합기 등과 같은 내시경적 치료 등 여러 방법들이 지속적으로 고안되고 있다. 하지만 치료를 받은 환자들 중 62%는 11-13년 후 재발하거나, 역류성 식도염으로 진단되었지만 약물치료에도 호전이 되지 않는 경우에 실제 다른 질환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15%나 된다. 강남차병원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