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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회장 보궐선거 시작은 됐지만...

회원들 무관심속 노환규전회장의 가처분신청과 원격진료 문제 핵심 사항 떠올라

대한의사협회가 때아닌 보궐선거에 돌입했다.

노환규회장 탄핵 이후 회원들의 관심이 그다지 크지 않은 가운데 치러지고 있는 이번 보궐선거는 19일 후보자들의 기호 추첨에 이어 정견 발표장에도 그대로 반영됐다.

 

예전의 의협회장 선거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기호추첨에선 기호 1번에 유태욱후보가,기호2번은 추무진후보가,박종훈후보는 기호 3번을  각각 부여 받았다.

 

이날 대한의사협회 김완섭 선거관리위원장은 “ 회장의 불신임이 가결돼 뜻하지 않게 보궐선거가 이뤄지게 됐다”고 조심스럽게 운을 뗀 뒤 “ 불투명한 보궐선거에 자신의 확고한 입장을 가지고 출마한 후보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회원들 보다 기자들이 더 많은 진풍경속에 진행된 정견발표에선,원격진료문제와 노환규전회장이 제기한 가처분신청 문제를 놓고 날선 반응을 보였다.

특히 유태욱후보는  “가처분신청으로 의협을 혼란에 빠뜨려 놓은 걸로 모자라 후보를 내세워 대리전을 하고 있다”며 각을 세우고 “좌편향된  의협의 정책방향을 바로 잡고 원격의료를 끝까지 반대 하겠다"고 밝혔다. 

 

노환규전회장이 대리전을 펴고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추무진 후보는 정견 발표에서도 토요전일가산제를 비롯,건강보험제도 근본개혁,의정협상 등을 높게 평가해 눈길을 끌었다.

박종훈 후보는 "지금 의협이 나가야 할길은 의대교수협회를 비롯전공의, 병협 등 전 직역을 아우르는 회장이 필요할 때"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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