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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홍역환자 발생 증가 심상치 않네!...보건당국 긴장

보건복지부,학교내 홍역 의심환자 발생 시 학교 등교 및 학원 등원 중지 등 홍역, 학교내 전파확산 차단 조치 강화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 질병관리본부와 교육부(장관 서남수)는  최근 학교에서 홍역 환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보건당국과 학교가 협력하여  학교내 홍역 의심환자가 확인되면 신속한 격리와 역학조사를 실시해 전파경로 및 노출 규모를 확인하고, 추가 환자 발생이 우려되는 인근 학교, 학원, 의료기관과 정보를 공유하여 추가 의심환자 발생을 폭 넓게 감시하고 있으며,학교 구성원 중 예방접종 미완료자(총2회)에 대해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5월 22일 기준 국내 홍역 환자는 225명이며, 이 중 초중고 및 대학생 환자는 72명(32%) 이고, 현재까지 전체 환자 수는 작년 총 발생건인 107명 대비 110% 증가하였다.


-국내 홍역 발생 현황 (’14년 5.22 기준)

 

구분

확진환자

(누계)

최근 2

감염경로

해외유입

해외유입

연관

해외유입

바이러스

조사중

총계

225

17

10

24

168

23

서울

45

13

2(싱가폴, 필리핀)

-

36

7

인천

19

-

-

-

16

3

경기북부

27

-

1(필리핀)

22

4

-

경기남부

50

4

2(중국)

-

37

11

강원

2

-

1(필리핀)

-

1

-

대전

17

-

-

-

17

-

충북

6

-

-

-

6

-

충남

12

-

2(베트남)

2

7

1

전북

2

-

-

-

2

-

전남

34

-

-

-

34

-

광주

2

-

-

-

2

 

경북

4

-

1(베트남)

-

2

1

대구

1

-

-

-

1

-

울산

2

-

1(필리핀)

-

1

-

부산

1

-

-

-

1

-

제주

1

-

-

-

1

-

 

이는 ① 동남아(필리핀, 베트남) 대유행에 따른 지속적 해외유입과 ② 해외유입 환자가 병원 방문하여 초래한 병원내 2차 전파, ③ 학교에서의 집단생활을 통해 바이러스에 지속적으로 강하게 노출되는 상황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국가별 환자 현황 (단위 : 명)

대륙

국가

’13

’14

환자수

기간

동북아시아

중국1)

26,912

13,779

4.30.

일본2)

141

332

5.10.

동남아시아1,3)

필리핀

2,440

6,016

(의심자 26,014)

4.30.

인도네시아

1491

778

3.31.

베트남

802

936

4.30.

태국

192

미집계

-

말레이시아

174

14

4.30.

싱가포르

56

71

4.30.

스리랑카

1,901

551

3.31.

미주지역

캐나다4)

83

86

4.26.

미국5)

187

188

5.16.

오세아니아

호주6)

158

192

5.16.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와  교육부는 지역사회 내 홍역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학부모들께는 자녀가

의료기관에서 홍역 진단을 받은 경우 학교, 학원 등교 중지와 격리치료(증상이 경미한 경우 가택 격리)를

철저히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학교에는 의심환자가 발생하면 전염기(발진일로부터 5일까지) 동안 학교  및 학원 등교 중지를 재강조 하고 학교 내 추가 의심환자가 발생할 경우 즉시 보건소에 신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현재 중고교생 및 대학생의 경우 대부분 홍역 예방접종을 완료하여 대규모로 유행할 가능성은 매우 낮지만,  일부 미접종자 및 접종 후 시간경과에 따라 방어면역력이 감소한 학생들을 중심으로 소규모 집단발병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하면서,

“홍역은 전염력이 강하기 때문에 학교 내에서 추가 환자를 최소화하기 위해 초기에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일차적으로 중․고교생 중 홍역 예방접종 미완료자를 대상으로 보건소를 통해 연내 예방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한 의료기관을 통한 전파 사례도 발생하고 있으니 의심환자 진료 시 보건소 신고와 환자 격리치료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였고, 

 홍역은 예방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하므로 소아뿐만 아니라  홍역환자와 접촉할 기회가 많은 의료인 및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는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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