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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스트라제네카, ‘심비코트 데이’ 개최

임직원 대상 천식COPD의 특성 및 ‘심비코트 터부헬러’ 흡입기 사용방법 교육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 리즈 채트윈)는 세계 천식의 날(5월 첫째 주 화요일)을 맞아 지난 27일 본사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호흡기 질환에 대한 예방 및 관리 인식을 높이기 위한 ‘심비코트 데이’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글로벌 호흡기 사업부 강화에 따른 심비코트 전문팀 출범을 알리고, 아스트라제네카의 대표적인 호흡기 질환 제품인 심비코트를 교육하며, 개인의 폐활량을 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원들이 터부헬러 흡입기의 올바른 사용법을 배우고 사용해보는 등 일일 심비코트 환자를 체험하며, 약 700만 명의 한국의 호흡기 환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숨캠페인’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심비코트는 천식, 중증의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치료를 위한 대표적인 ICS/LABA (흡입 스테로이드 및 지속성 베타항진제) 복합 흡입제로, 흡입 스테로이드인 부데소니드 및 기관지 확장제인 포르모테롤을 효율적 약물 전달 시스템을 갖춘 흡입기인 터부헬러를 통해 동시에 흡입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부데소니드는 24시간 유효한 항염증 작용을 나타내며, 특히 심비코트는 다수의 글로벌 임상을 통해 COPD치료 시 폐렴을 증가시키지 않는다는 연구결과로 주목받고 있다. 더불어 흡입제 특성상 적은 약물 용량으로 질환 관리가 가능해 부작용이 적으며, 흡입 시 약물이 표적 장기에 직접 전달돼 즉효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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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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