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 리즈 채트윈)는 세계 천식의 날(5월 첫째 주 화요일)을 맞아 지난 27일 본사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호흡기 질환에 대한 예방 및 관리 인식을 높이기 위한 ‘심비코트 데이’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글로벌 호흡기 사업부 강화에 따른 심비코트 전문팀 출범을 알리고, 아스트라제네카의 대표적인 호흡기 질환 제품인 심비코트를 교육하며, 개인의 폐활량을 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원들이 터부헬러 흡입기의 올바른 사용법을 배우고 사용해보는 등 일일 심비코트 환자를 체험하며, 약 700만 명의 한국의 호흡기 환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숨캠페인’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심비코트는 천식, 중증의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치료를 위한 대표적인 ICS/LABA (흡입 스테로이드 및 지속성 베타항진제) 복합 흡입제로, 흡입 스테로이드인 부데소니드 및 기관지 확장제인 포르모테롤을 효율적 약물 전달 시스템을 갖춘 흡입기인 터부헬러를 통해 동시에 흡입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부데소니드는 24시간 유효한 항염증 작용을 나타내며, 특히 심비코트는 다수의 글로벌 임상을 통해 COPD치료 시 폐렴을 증가시키지 않는다는 연구결과로 주목받고 있다. 더불어 흡입제 특성상 적은 약물 용량으로 질환 관리가 가능해 부작용이 적으며, 흡입 시 약물이 표적 장기에 직접 전달돼 즉효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