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2.1℃
  • 구름많음강릉 9.4℃
  • 서울 3.7℃
  • 흐림대전 5.2℃
  • 흐림대구 3.2℃
  • 맑음울산 8.4℃
  • 구름많음광주 6.7℃
  • 맑음부산 11.0℃
  • 흐림고창 9.4℃
  • 구름많음제주 15.8℃
  • 흐림강화 3.7℃
  • 흐림보은 2.5℃
  • 흐림금산 3.6℃
  • 구름많음강진군 5.4℃
  • 흐림경주시 3.0℃
  • 구름조금거제 7.9℃
기상청 제공

‘메디폼’, 새로운 패키지로 한국 넘어 세계로 진출

한국에 이어, 아시아태평양, 라틴 아메리카,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등 메디폼® 세계시장 출시 본격 ‘시동’

한국먼디파마(유)(대표이사: 이종호, 이하 한국먼디파마)는 오는 6월 1일부터 새로운 패키지의 메디폼®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국내 습윤드레싱재의 대표 브랜드인 메디폼® 의 새로운 패키지 리뉴얼은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태평양, 라틴 아메리카, 중동 등 세계 출시를 염두해, 세련된 디자인으로 가독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패키지는 메디폼® 의 다양한 브랜드에 속한 제품 라인별로 각기 다른 색상을 적용해 한눈에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했다.

변경된 패키지는 흉터 걱정을 줄여주는2 메디폼®과 메디폼®A, 감염으로부터 보호하는 항균 기능이 있는 메디폼®실버, 하이드로 콜로이드인 메디폼®H, 가벼운 상처를 위한 메디폼®밴드 등에 적용되어 6월부터 약국에서 만날 수 있게 된다. 또한 한류 스타인 이승기를 모델로 기용, 새로운 TV 광고도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메디폼®은 ㈜제네웰(대표이사 문병현, 이하 제네웰)이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시킨 습윤드레싱 제품이다. 폴리우레탄성분의 폼드레싱으로 창상 부위에 습윤환경을 유지해 상처 치유촉진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습윤 드레싱재로 흉터를 적게 남기는 것이 특징이다.

폼 드레싱, 항균 드레싱 등 다양한 제품라인을 통해 병원에서의 화상치료, 수술 후 상처 보호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광범위하게 습윤 드레싱재로 사용되고 있으며, 친숙한 브랜드를 통하여 일반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습윤드레싱 제품이다.

지난 3월, 먼디파마와 제네웰이 메디폼®'의 아시아태평양, 라틴 아메리카,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내 라이선스 및 판매 대한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하면서 메디폼® 브랜드를 세계화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었다.

먼디파마 동남아시아 및 한국지역 총괄 사장인 이종호 대표이사는 “메디폼®은 상처 치유 촉진효과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흉터 걱정 없이 상처를 치료하는데 기여해 왔다”며  “이번 패키지 리뉴얼은 메디폼® 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재탄생으로, 먼디파마는 메디폼® 을 전 세계인으로부터 사랑받는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메디폼® 은 한국에서의 새로운 패키지 출시를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아시아태평양, 라틴아메리카,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먼디파마는 메디폼® 의 본격적인 출시를 통해 상처소독제인 베타딘® 중심으로 구성되었던 상처치료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세계적인 통증치료제 전문기업으로 명성을 구축해온 먼디파마는 1998년 한국에 진출한 이후, 옥시콘틴®서방정(성분명: 옥시코돈염산염), 타진®서방정(성분명: 옥시코돈염산염, 날록손염산염이수화물), 옥시넘®주사(성분명: 옥시코돈염산염), 주 1회 부착하는 패취제형 진통제인 노스판TM패취(성분명: 부프레노르핀)를 공급하며 국내 통증치료제 분야를 선도해 왔다.

한국먼디파마는 제품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해 2012년에 항암제 사업부와 호흡기치료제 사업부를 신설했으며, 2012년 희귀암 치료제인 데포사이트®주사(성분명: 시타라빈), 폴로틴®주사(성분명: 프랄라트렉세이트)를 소개를 시작으로, 류머티스관절염 치료제 로도트라®서방정(성분명 : 프레드니손) (2013년), 천식치료제인 플루티폼®(성분명 : 플루티카손프로피오네이트, 포르모테롤푸마레이트염수화물)(2014년)등을 도입해 다양한 질환영역에서 꾸준하게 신제품을 선보이며 성장하는 제약사로서 주목 받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