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락소 스미스클라인( GSK)은 자사의 영유아 폐렴구균 백신 신플로릭스가 국내 판매 중인 영유아 폐렴구균 백신 중 유일하게 대규모 임상 연구를 통해 폐렴에 대한 예방 효과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미국 공공 과학 도서관 의학저널 ‘플로스 메디슨(PLoS Medicine)’에 최근 발표된 중이염 및 폐렴구균 질환에 대한 연구인 ‘콤파스’ (COMPAS: Clinical Otitis Media and Pneumonia Study)에 따르면 신플로릭스는 백신에 포함된 혈청형에 의한 침습성 폐렴을 100% 예방한 것으로 나타났다.1 콤파스는 현재 국내에서 판매 중인 영유아 폐렴구균 백신 중 유일하게* 대규모 임상을 통해 폐렴 효과를 입증한 연구로, 중남미 3개국 영유아 약 2만 4000명을 대상으로 4년이 넘는 기간 동안 무작위 이중맹검 방식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