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5 (일)

  • 흐림동두천 7.5℃
  • 맑음강릉 12.1℃
  • 박무서울 7.3℃
  • 구름많음대전 6.3℃
  • 맑음대구 9.6℃
  • 맑음울산 10.1℃
  • 구름많음광주 6.7℃
  • 구름많음부산 11.9℃
  • 흐림고창 6.7℃
  • 구름많음제주 8.8℃
  • 흐림강화 6.8℃
  • 흐림보은 6.5℃
  • 흐림금산 6.9℃
  • 구름많음강진군 7.1℃
  • 맑음경주시 10.0℃
  • 구름많음거제 8.9℃
기상청 제공

“박스터, 제13회 피디 컬리지 개최

’Clinical Excellence of PD’ 주제로 열려

 ㈜ 박스터(대표 손지훈, www.baxter.co.kr)는 지난 13-14일 양일간 국내 신장내과 의료진 약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박스터 피디 컬리지(PD College)’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했다.

2003년부터 시작된 ‘박스터 피디 컬리지’는 는 국내 신장내과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하는 복막투석 설명 프로그램으로, 복막투석(PD; Peritoneal Dialysis)의 기초원리에서부터, 환자 증례, 복막 투석 최신 치료 지견 등에 대해 논의하는 복막투석 정보 교류의 장이다.

올해 박스터 피디 컬리지에서는 ‘Clinical Excellence of PD’ 주제로 국내 저명 신장내과의들이 연자로 참여, 효과적인 복막투석 관리, 환자 특성에 맞는 올바른 투석치료 요법 선택의 중요성 등의 주제와 관련 총 22개 세션이 베이직 코스와 어드밴스드 코스로 나뉘어 진행됐다.

국내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의 지속적 증가에 따라 투석 치료를 받는 환자들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어,  ‘환자 특성에 맞는 올바른 투석 치료 요법 선택’ 강의가 많은 의료진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 강의를 맡았던 경북의대 최지영 교수는 "Morton 등의 연구에 따르면 만성콩팥병 환자의 1/3이 투석을 시작하고 나서야 투석 방법에 대한 정보를 받았다.” 고 말하며 “신장내과로의 조기 의뢰 및 환자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 되어야, 환자 개개인에게 맞는 최적의 투석 치료를 제공할 수 있다." 라고 발표했다. 또한 성균관의대 김대중 교수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복막투석 기술이 발전하면서 복막투석 환자의 생존율이 향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노재영 칼럼/ 중동발 쇼크, '원료의약품 자급' 더는 미룰 수 없다 중동발 지정학적 충격이 다시 한번 국내 의료 시스템의 취약한 민낯을 드러냈다. 전쟁 장기화로 촉발된 석유화학 원료 ‘나프타’ 수급 불안은 단순한 산업 문제가 아니라, 일회용 주사기와 주사바늘 등 필수 의료 소모품 가격 급등으로 직결되며 의료 현장을 직접 압박하고 있다. 최근 일부 제조업체들이 원자재 수급 차질을 이유로 관련 제품 가격을 15~20% 인상하면서 그 충격은 고스란히 병·의원으로 전가되고 있다.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현행 건강보험 수가 체계에서는 주사기, 주사바늘 등 필수 감염관리 재료가 ‘별도 산정불가’ 항목으로 묶여 있어, 원가가 급등해도 의료기관은 이를 진료비에 반영할 수 없다. 수액세트, 의료용 장갑, 마스크, 거즈 등 다빈도 필수 소모품 역시 마찬가지다. 결국 외부 충격으로 인한 비용 상승을 의료기관이 떠안는 구조가 고착화되면서, 의료 현장은 또다시 ‘보이지 않는 적자’에 내몰리고 있다. 이 장면은 낯설지 않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우리는 완제의약품 생산 능력을 갖추고도 원료 부족으로 필수 의약품인 해열제 아세트아미노펜조차 제때 공급하지 못하는 상황을 겪었다. 그리고 지금, 중동발 공급망 위기는 또 다른 방식으로 같은 질문을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의료소모품 수급 대란 현실화…서울시의사회 “정부, 즉각 대응 나서야”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급등과 글로벌 공급망 차질로 국내 의료현장에서 주사기 등 필수 의료소모품의 가격 인상과 품절 사태가 확산되자, 의료계가 정부의 즉각적인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다. 서울특별시의사회는 성명을 통해 “일부 의료소모품은 이미 구매 제한이 시행되고 있으며, 기존 주문마저 취소되는 등 현장의 혼란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이는 단순한 유통 문제가 아니라 환자의 생명과 직결된 의료 안전 문제”라고 밝혔다. 의사회는 특히 주사기와 인슐린 주사기 등 기본적인 의료소모품이 모든 진료행위의 근간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공급 불안이 지속될 경우 필수 진료 자체가 위협받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만성질환자와 당뇨병 환자, 예방접종 대상자 등 취약계층의 피해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부 대응에 대해서는 “선제적 조치는 물론 최소한의 위기관리 체계조차 제대로 가동되지 못하고 있다”며 “의료체계 전반에 대한 이해 부족이자 국민건강에 대한 책임 방기”라고 비판했다. 특히 “불과 한 달가량의 원유 공급 불안으로 이러한 사태가 발생한 것은 매우 심각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의사회는 정부를 향해 ▲국가 필수의료 자원에 대한 긴급 수급 안정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