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7월 17일(목)~27일(일) 개최되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PiFan의 유일한 공식지정병원으로 선정됐다.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김영빈)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은 최근 이에 대한 내용을 합의하고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최 기간 동안 의무지원 및 이벤트 개최 등 다방면에서 후원하며 참가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우선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개‧폐막식이 열리는 동안 앰뷸런스를 지원하고, 영화제 전 기간 동안 영화제 전용 Hot-line 을 운영해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응급조치 및 환자 이송을 담당할 예정이다.
또한 7월 18일(금)부터 25일(금)까지 부천시청 잔디광장에 ‘PiFan 관람객을 위한 헬스케어 라운지’를 오픈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혈압, 체지방 측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부스 참가자 전원에게는 종합건강검진 20% 할인권을 제공한다. 헬스케어 라운지는 평일 오후 5~8시까지 3시간 동안,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7시간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이문성 병원장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문화특별시 부천에서 개최되는 가장 즐거운 행사인 만큼 모든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적극 후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