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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문형표 장관-추무진회장, 의료현안에 대한 공감대 형성 했다지만...글쎄?

의협,제2차 의정합의사항 조속한 이행 등 6가지 현안 설명

제38대 추무진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14일 오전 정동 '달개비'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과 심도 있는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대한의사협회는 의료계 건의사항을 전달했으며, 이에 대해 보건복지부도 의료계 건의사항에 대해 같이 고민해 나가기로 하는 등 의료계를 깊이 이해하자는데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의협이 공식 발표했다.

의협은  △제2차 의정합의사항 조속한 이행, △복수차관제 도입, △부정수급자 관리 책임 의료기관에 일방적 전가 문제 해결, △일차의료 접근성 강화 및 노인복지 차원의 노인정액제 문제 개선, △보건소 기능재정립, △보장성 강화정책에 따른 대형병원 쏠림 완화 및 의료전달체계 강화 등을 주요 골자로 한 현안들에 대해 보건복지부에 설명하였다.

의협은 "이번 면담을 통해 의-정간의 가장 중요한 현안이라고 할 수 있는 제2차 의정합의결과의 조속한 이행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면담을 통해 건의사항에 대해 모두 확답을 받는 자리는 아니었지만, 의료계의 입장을 충분히 전달하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특히, 의-정 양측은 주요현안에 대해 금명간 의정합의이행추진단 회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해 나가기로 하였다.

한편 의협의 공식 발표와는 달리 보건복지부는 이번 만남과 관련 일체의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는 등 매우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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