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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세브란스병원, 희귀난치성 신경근육계질환 진료센터 본격 가동 '기대되네'

사지마비 등 중증 신체적 장애 유발 신경근육질환자의 체계적 관리 시스템 구축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이병석)이 ‘희귀난치성 신경근육계질환 진료센터’를 개설하고 본격 운영에 나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16일 치러진  현판식에는 이병석 병원장, 김형중 부원장을 비롯한 운영위원들과 재활의학과, 정형외과, 신경과, 호흡기내과, 소아청소년과 소속 교수들이 참석했으며 효율적인 센터운영으로 환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자는 의견을 모았다.

희귀난치성 신경근육계질환 진료센터는 사지마비 상태의 중증 신체적 장애를 유발하는 신경근육질환(근육병, 루게릭병 등)이 말기에 이르면 호흡부전 등을 가져와 환자 생명에 치명적인 위협이 되기에 이에 대한 체계적 관리시스템 차원에서 마련됐다.

센터 추진위원장을 맡은 재활의학과 강성웅 교수는 “이번 센터 설립을 통해 관련 임상과 사이에 좀 더 유기적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희귀난치성 신경근육계 질환에 관해서는 모든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위치를 확보하고 희귀난치성 질환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는 정부와도 양질의 의료를 제공할 수 있는 진료 체계 구축과 의료 보장성 강화 정책에 대한 긴밀한 협조를 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의 역할도 할 수 있도록 많은 활동을 할 것이다”라고 의의를 밝혔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대한민국 최초 호흡재활센터를 운영하는 등 이미 희귀난치성 신경근육질환 진료와 여러 연구 분야에서  국제적 선도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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