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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자임코리아, 경구용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오바지오Ⓡ 출시

 젠자임코리아(www.genzyme.co.kr, 대표: 박희경)는 다발성경화증 1차 치료제 중 최초의 경구제인 오바지오14 mg(성분명: 테리플루노마이드)을 오는 8월 1일 국내에 출시한다. 오바지오는 재발형 다발성경화증(relapsing form multiple sclerosis)의 1차 치료제로 보험급여가 적용되며, 1일 복용 약가는 38,200 원으로, 기존 1차 치료 주사제와 유사하거나 혹은 더 저렴한 수준이다.

오바지오는 국내에서 1차 치료제로 허가 받은 유일한 경구용 다발성경화증 치료제이다. 1일 1회 1정 복용으로 다발성경화증을 치료할 수 있어 환자들의 복용편의성을 크게 개선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금까지 다발성경화증의 1차 치료제로 쓰여왔던 주사제들은 냉장보관이 필요하며, 환자들이 자가주사하는 방법으로 치료가 이루어져 왔다. 이번 오바지오의 출시로 다발성경화증 환자들의 장거리 이동과 활동에 제약이 줄어들고, 자가주사로 인한 부담이 사라져 다양한 측면에서 환자들의 생활을 변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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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충청북도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협약 체결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는 6월 4일 충북산업장려관 첫 기업전시 '속 편한 연구소 in 충북' 개막과 더불어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두 가지 사항에 대해 진행됐다. 첫 번째로 한독과 충청북도, 충북무형유산보전협회는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 대상 건강검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독이 2009년부터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한독은 고연령으로 건강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종합건강검진(짝/홀수년 격년제 검진)을 지원해오고 있다. 한독은 이번 협약으로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대상을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까지 확대한다. 이와 더불어, 한독과 충청북도약사회,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충청북도의 일하는 밥퍼 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60세 이상 노인과 사회참여 취약계층이 생산적 자원봉사에 참여함으로써 자존감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충청북도의 혁신적인 노인복지 정책이다. 충청북도약사회는 일하는 밥퍼 참여자 대상 의료봉사를 진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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