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머크, ‘난임 바로 알기의 달 2014 난임 극복 첫걸음’ 캠페인 후원

난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치료 독려 취지로 마련

한국 머크(대표이사 미하엘 그룬트 박사)는 아시아태평양생식의학회(Asia Pacific Initiative on Reproduction, ASPIRE)가 8월 한 달을 난임 바로 알기의 달로 선정하여 대한생식의학회(Korea Society for Reproductive Medicine, KSRM)와 함께 개최하는 ‘난임 바로 알기의 달 2014 난임 극복 첫걸음’ 캠페인을 후원한다.

한국 머크는 2013년에 이어 본 캠페인을 2년째 후원하고 있는데, 이 캠페인은 난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시작되었다. 올해는 좀더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1주일간 진행했던 작년과 달리 기간을 1개월로 연장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를 갖는데 어려움을 겪는 부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도 한국을 포함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대만, 홍콩, 태국,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아시아 10개국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아울러 이번 캠페인에서는 홈페이지 내 동영상과 퀴즈를 통해 난임에 대한 정의와 임신에 대한 오해와 장벽, 난임에 대한 치료 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난임으로 고심하는 부부들에게 질환 특성상 논의가 어려웠던 문제들을 공유하고 의사나 난임 치료 전문의와 상담을 독려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난임은 일정 기간 이상 정상적인 결혼생활을 하고 있음에도 임신이 되지 않는 상태로, 35세 미만일 경우 1년 이상, 35세 이상일 경우 6개월 이상 임신을 위해 노력했지만 성과가 없는 경우에 해당한다. 아시아에서는 10쌍의 부부 중 1쌍 꼴로 발생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7쌍 중에 1쌍 이 난임을 경험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아시아는 세계에서 출생률이 가장 낮은 지역 중 하나로, 이미 출생률이 인구 대체수준 이하로 하락했다. 국내 난임 환자는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나, 가임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원인과 위험요인에 대한 지식 부족과 잘못된 인식 및 부정적인 편견으로 인해 상담을 하거나 치료하는데 매우 소극적인 것이 사실이다. 이에 난임과 관련하여 도움이 필요한 부부들에게 난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치료를 독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난임 바로 알기의 달 2014 난임 극복 첫걸음’ 캠페인을 개최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한독, 충청북도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협약 체결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는 6월 4일 충북산업장려관 첫 기업전시 '속 편한 연구소 in 충북' 개막과 더불어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두 가지 사항에 대해 진행됐다. 첫 번째로 한독과 충청북도, 충북무형유산보전협회는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 대상 건강검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독이 2009년부터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한독은 고연령으로 건강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종합건강검진(짝/홀수년 격년제 검진)을 지원해오고 있다. 한독은 이번 협약으로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대상을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까지 확대한다. 이와 더불어, 한독과 충청북도약사회,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충청북도의 일하는 밥퍼 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60세 이상 노인과 사회참여 취약계층이 생산적 자원봉사에 참여함으로써 자존감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충청북도의 혁신적인 노인복지 정책이다. 충청북도약사회는 일하는 밥퍼 참여자 대상 의료봉사를 진행하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