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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ㆍ건강식품ㆍ화장품

탄수화물 중독 식습관을 바꾸는 발효현미 '하이생' 화제

탄수화물에 중독된 식습관 개선을 도와주는 현미효소, 쌀눈, 섬유소 풍부

현미의 영양성분을 그대로 함유한 발효현미효소식품 하이생이 TV 예능 프로그램에 소개된 후 화제다.

바쁜 현대인의 고질적인 문제로 손꼽히는 영향 불균형. 특히 밥을 주식으로 하는 한국인의 식탁에서는 탄수화물 섭취가 필요 이상으로 많아지며 탄수화물 중독에 걸리기 쉽다. 우리나라 성인의 하루 평균 당 섭취량은 61.4g으로 세계보건기구(WHO)의 권장 섭취량 50g을 훌쩍 넘는다. 탄수화물의 중독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현미, 잡곡, 통밀 등 당 지수(GI)가 낮은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채소, 해조류 등 섬유질이 많은 식품을 많이 먹으면 체내에 있는 당분을 흡수해서 배출하는데 효과적이다.

발효현미 효소식품 하이생은 이러한 탄수화물에 집중된 식습관을 개선하는데 추천되는 식품이다. 현미 영양분의 95%가 존재해, 현미 속 보물이라 불리는 미강을 현미와 함께 발효시킨 것이 특징이다. 현미와 미강을 6:4의 비율로 혼합, 유산균과 황국균으로 복합 발효시켜 현미 영양성분의 체내 흡수율을 높였다.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현미의 영양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어 탄수화물 위주의 식단에서 비롯되는 영향불균형을 개선하고, 비타민 B, 스피루리나, 섬유소 등을 함유해 건강한 배변활동에도 도움을 준다.

특히, SBS <자기야-백년손님>의 인기 출연자 의사 남재현이 탄수화물에 중독된 후포리 장모 권남섭 여사에게 추천하며 더욱 그 효능을 인정 받아 주목을 받고 있다. 평소 의사 남재현은 탄수화물 중독에 걸린 장모의 건강을 염려 했었다. 21일 방영된 방송 분에서는 손수 장모에게 하이생을 선물하며, 직접 그 효능을 추천했다. 평상시 식단에 대해 조언하는 사위의 말을 잔소리로 여겼던 장모도 바로 하이생을 먹어보며, ‘의사 사위 덕분에 50년은 더 살겠다’며 흐뭇한 미소를 보였다.

하이생 마케팅 담당자 김대근 과장은 “하이생은 완전식품 현미를 주원료로 한 프리미엄 발효현미 효소식품으로 무엇보다 아밀라아제, 프로타제, 리파아제와 같은 효소함유량이 우수하다”며, “영양분의 체내 흡수율은 높이고 노폐물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줘, 탄수화물에 중독된 많은 분들이 하이생과 함께 더 건강한 식단을 만들어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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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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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건강영향 연구, 과학적 근거 기반 정책 마련에 속도 낸다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현영)은 대한예방의학회(회장 홍영습)와 공동으로 「제4차 미세먼지 대응 질병연구 포럼」을 6월 27일(금)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미세먼지로 인한 질병 발생과 건강 영향에 대응하기 위해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고, 연구 방법론부터 노출 평가, 건강 영향 분석에 이르기까지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연구 개발 방향성과 정책 연계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대한예방의학회,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학영 의원실과 함께 공동으로 주최하며, 학계, 연구기관, 국회, 정부 관계자들이 폭넓게 참여할 예정이다. 포럼 1부에는 ▲ 미세먼지 건강 영향 연구의 최신 방법론과 향후 제언(김경남 교수, 연세대), ▲ 미세먼지 노출 평가 방법론 및 연구 제안(이용진 교수, 연세대), ▲ 미세먼지 건강 영향의 최신 연구 동향 및 연구 제안(김진배 교수, 경희대)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서는 김창수 교수(대한예방의학회)를 좌장으로, 기후 및 역학·임상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미세먼지 대응 건강 연구를 위한 다각적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며, 2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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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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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 횡령 배임액 고소 관련... “회생 방해 행위에 단호히 대응할 것” 동성제약(대표이사 나원균)은 지난 6월 24일, 자사 상근감사 고찬태 씨가 제기한 고소 건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회사는 “이번 고소는, 회사의 단순 선급금 계정과목의 특정시점의 합산액을 전부 횡령 배임액으로 고소한 사실관계와 회계적 실체를 무시한 주장에 불과하다”며 법적 절차에 따라 성실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고 씨와 브랜드리팩터링 측이 주장하는 ‘177억 원 횡령’은 실제 회계자료와 차이가 있으며, 이는 나원균 대표이사 취임 전부터 장기간에 걸쳐 누적된 거래 내역을 단순 합산한 수치일 뿐이다. 해당 자금은 모두 외부 감사와 회계 처리 과정을 거쳐 관리돼 왔으며, 주장과 같은 불법행위로 볼 수 있는 근거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고 씨는 이양구 전 대표의 재임시절 임명된 인사로 ‘상근 감사’라는 직책에도 불구하고, 지난 수년간 단 1회만 출근한 것으로 파악되며, 어떠한 감사 업무나 자료 검토도 수행한 바 없는 인물”이라며 “감사로서의 기본적 직무조차 수행하지 않았던 인사가 이제 와서 회사 자금 횡령을 주장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또한 동성제약은 “고 씨의 이번 고소는 회사를 장기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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