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2.6℃
  • 흐림강릉 9.7℃
  • 서울 3.6℃
  • 흐림대전 6.7℃
  • 흐림대구 4.7℃
  • 맑음울산 10.3℃
  • 흐림광주 8.6℃
  • 맑음부산 12.4℃
  • 흐림고창 8.5℃
  • 구름많음제주 15.9℃
  • 구름많음강화 4.7℃
  • 흐림보은 3.4℃
  • 구름많음금산 7.1℃
  • 구름많음강진군 8.4℃
  • 흐림경주시 5.6℃
  • 구름조금거제 9.9℃
기상청 제공

서울대치과병원-여원미디어‘탄탄 어린이 작은 도서관’개관

서울대치과병원(원장 류인철)과 어린이 그림동화 전문출판사 여원미디어(주)가 지난 26일 “탄탄 어린이 작은 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류인철 병원장은 개관식에 앞서 김동휘 여원미디어(주) 회장에게 도서기증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개관식은 류인철 병원장과 김동휘 회장을 비롯해 장기택 진료처장과 치과병원 및 여원미디어(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탄탄 어린이 작은 도서관”은 부모와 아동이 함께하는 독서 문화를 조성하여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고 병원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설치했다.

여원미디어(주)에서 책장 및 도서 일체를 기증하여 소아치과 앞 환자 대기공간에 약 2200여 권의 다양한 아동 도서를 비치하였다. 이에 서울대치과병원을 방문하는 누구나 대기시간 동안 자녀와 함께 독서가 가능하다.

류인철 병원장은 개관식에서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여원미디어의 책을 통한 아름다운 나눔으로 치과병원을 방문하는 아동들의 구강뿐만 아니라 마음도 건강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4세 자녀를 데리고 소아치과를 방문한 한 보호자는 “대기시간 동안 아이와 함께 재밌는 동화책을 읽을 수 있어 지루하지도 않고, 처음에는 아이가 치과병원을 무서워했는데 다소 누그러진 것 같다.”며 “자녀와 함께 자연스럽게 책을 읽으며 좋은 습관을 들일 수 있어 좋았다.”고 이용 소감을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