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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보공단

경기도·인천지역 시민사회단체 25곳에서 건보 담배소송지지 가두캠페인 동시에 실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국내·외 담배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흡연피해 손해배상 청구소송 첫 변론기일(12일)을 앞두고 11일 경인지역 각 시민사회단체는 수원시청 앞 등 경기도·인천지역 25곳에서 동시에 건보공단 담배소송지지 가두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금번 건보공단 담배소송은 흡연의 폐해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자 공공기관이 제기한 국내 첫 번째 소송이며, 이를 지지하는 수원시 여성단체 협의회 등 67개 단체 1,700여명이 참여하여 경기도·인천지역 25곳에서 시민들에게 금연 리플렛 등을 배부하는 홍보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흡연으로 인한 질병의 확산과 국민의료비 증가 등 흡연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수원여성협의회 황의숙 부회장은 ‘국민의 건강권 확보를 위하여 공단의 담배소송이 승소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동참을 바라는 마음에서 캠페인을 개최하게 되었고 경기도 인천지역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금연 실천 확산이 이루어 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리고 건강보험료 부과체계도 국민의 불편사항을 바로잡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본부장 조우현)는 건강보험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고 국민의 건강을 증진하고자 담배회사를 상대로 공단에서 소송을 제기하였고, 미국과 캐나다 등 사례를 볼 때 우리나라도 담배소송에 승소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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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 칼럼/반복 개흉에서 카테터로… 선천성 심장병 치료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선천성 심장병 치료의 역사는 곧 ‘반복 수술’의 역사였다. 특히 팔로 사징증 교정술 이후 폐동맥판막 기능이 저하된 환자들은 성장 과정에서 판막 기능이 다시 떨어지면 재수술을 피하기 어려웠다. 문제는 수술이 거듭될수록 출혈, 감염, 심부전 등 합병증 위험이 누적되고, 환자와 가족이 감당해야 할 신체적·심리적 부담도 함께 커진다는 점이다. 이 같은 치료 현실에 변화의 신호를 보낸 사건이 최근 있었다.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심장센터가 경피적 폐동맥판막 치환술(PPVI/PPVR) 200례를 달성한 것이다. 단일 기관으로는 국내 최초다. 숫자 자체도 의미 있지만, 그 이면에는 ‘수술 중심’에서 ‘중재 시술 중심’으로 이동하는 치료 패러다임의 전환이 담겨 있다. 재수술을 줄이는 전략, 치료의 방향을 바꾸다경피적 폐동맥판막 치환술은 가슴을 열지 않고 허벅지 정맥을 통해 카테터로 인공 판막을 삽입하는 최소 침습 치료다. 개흉·개심수술을 대체하거나, 최소한 그 시점을 늦추는 전략으로 도입됐다. 회복 기간이 짧고 입원 기간과 수술 관련 합병증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환자에게 실질적인 이점을 제공한다.서울대병원은 200례 중 타 질환 사망 1례를 제외하고는 모두 추가 개흉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