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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365mc 이선호 이사장, ‘올해의 보건산업인 대상’ 수상

365mc 재단 이선호 이사장이 보건산업발전과 국민건강 향상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2014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 특별 대상인 ‘보건산업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8일 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식약처, 심평원 등이 후원하는 올해의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 시상식에서 365mc 이선호 이사장이 ‘보건산업인 대상’을, 서울365mc병원이 ‘브랜드 대상’을 수상해 2개 부문을 석권하는 영예를 안았다. 

보건산업인 대상은 국내 보건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의료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써 국회보건복지위원장 표창에 빛나는 상이다. 이선호 이사장은 오랜 기간 지방흡입술 등 비만치료 분야 연구 및 교육, 진료에 헌신해 왔으며, 복지재단 설립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보건산업인 대상에 이어 서울365mc병원은 지난 상반기 보건복지부 인증 획득에 이어 의료 안전성과 브랜드 우수성을 인정받아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수상 대표로는 조민영 서울365mc병원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이사장은 "이 상은 대한민국 신 성장동력 산업인 보건산업 분야의 성장을 위해 더 열심히 뛰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며 "국내 비만치료의 우수성을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고, 보건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07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8회를 맞은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은, 보건산업계 발전에 기여한 의료기관을 발굴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보건복지부, 심평원, 식약처 등이 참여함으로써 보건의료 분야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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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은염이나 치주염 예방 하려면... 염화나트륨, 초산토코페롤, 염산피리독신, 알란토인류 등 함유 치약 도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에 자주 사용하는 의약외품인 치아미백제, 구중청량제, 치약의 올바른 선택과 사용법, 주의사항 및 온라인 부당광고 사례 등 안전사용 정보를 안내한다. 치약미백제, 구중청량제 및 치약은 제품의 형태에 따라 사용법이 다르므로 제품의 용기·포장이나 첨부문서에 기재된 용법·용량과 주의사항을 반드시 확인한 후 올바르게 사용해야 한다. 또한, 온라인으로 제품을 구매할 때 효능·효과에 관한 거짓·과장 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의약외품’ 표시와 식약처에 허가(신고)된 제품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아미백제> 치아미백제는 착색 또는 변색된 치아를 미백기능이 있는 물질(과산화수소, 카바마이드퍼옥사이드)을 이용해 원래의 색 또는 그보다 희고 밝게 만들어주는 제품으로, 겔제, 첩부제, 페이스트제 등이 있다. 겔제는 치아에 흐르지 않을 정도로 바른 후, 제품마다 정해진 시간동안 겔이 마르도록 입을 다물지 말고 기다렸다가 30분 후에 물로 헹궈낸다. 첩부제는 박리제(치아부착면에 붙은 필름)를 떼어내어 치아에 부착했다가 제품 설명서의 사용시간에 맞춰 제거하며, 페이스트제는 적당량을 칫솔에 묻혀 칫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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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방세동, ‘피 한 방울’로 예측?...프로테오믹스 기반 "심혈관질환 정밀의료 시대 앞당겨" 연세의대가 혈액을 분석해 심방세동을 예측하는 AI 모델을 개발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정보영·김대훈·박한진 교수(심장내과), 의생명과학부 양필성 조교 연구팀은 혈액 속 단백질 정보를 기반으로 심방세동 발생 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 AI 모델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써큘레이션(Circulation, IF 35.5)에 최근 게재됐다. 심방세동은 가장 흔한 심장 부정맥으로 뇌졸중과 심부전 위험을 높이는 주요 원인이다. 하지만 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진단을 받지 못한 채 방치되기 쉽다. 이에 따라 질병이 발생하기 전에 위험도를 정확하게 예측하고 고위험군을 선별해 예방적 치료를 시행하는 정밀의료 전략이 필요하다. 연구팀은 약 6만 3천 명의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데이터를 대상으로 혈액 속 단백질과 심방세동 발생 여부와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이를 통해 심방세동 발생과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이는 단백질 후보군을 식별했다. 이후 미국의 ARIC 코호트 연구자들과 협력해 식별한 단백질 후보군이 동일하게 잘 작동함을 확인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프로테오믹스 모델의 단백질 정보를 이용했을 때 기존 임상예측모델보다 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