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포괄간호서비스* 현장을 둘러보고, 시범사업을 추진 중인 병원관계자와 환자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기 위하여 11월27일(목) 16:00 청주의료원을 방문했다.
올해 보건복지부는 국민들 의료비 부담의 주요 요인인 3대 비급여의 제도개선 방향을 발표(2.11 연두업무보고)하고, 선택진료, 상급병실료, 간병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꾸준히 힘써 왔다.
현장 방문은 그 중 간병문제 개선을 위한 포괄간호서비스 현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포괄간호서비스 제공을 통한 환자들의 만족도, 간호서비스의 변화 등을 알아보는 한편 지방의료원 중 선도적으로 포괄간호서비스 시범사업에 참여한 청주의료원 관계자의 노력을 격려하고, 개선할 부분 등을 확인하는 등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 개선 정책을 강조했다.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포괄간호서비스 시행으로 국민의 간병부담이 경감되고, 환자의 건강성과도 개선 된 것으로 알고 있다. 포괄간호서비스는 2015년부터 건강보험 적용 시범사업으로 지방 중소병원부터 확대할 계획” 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면서 체감도 높은 정책을 펴 나가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