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척추센터의 최병완 교수(정형외과.사진)가 미국 경추학회에서 시행하는 제1기 ‘Travelling fellow’에 선정되었다.
미국 경추학회(Cervical Spine Research Society)는 올 해부터 아시아-태평양에서 2인, 유럽에서 2인, 북미에서 2인씩 경추에 대한 연구 및 진료 업적이 뛰어나고 추 후 이 분야를 이끌어 나갈만한 연구자를 선정해 미국 내 유수한 병원을 견학하고 최정상의 교수들과 경추질환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는 Travelling fellow 과정을 신설하였다.
최병완 교수는 그간 경추에 대한 연구 업적과 수상 경력이 인정되어 아시아 지역에서 한국 1인, 일본 1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되었으며, 2015년 4월 22일부터 3 주간 북미의 유명 병원들을 방문하여 수술 및 진료를 참관하고 경추 질환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시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