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8일 희망샘 장학생으로 명명된 암환자 자녀들과 장학생의 형제, 자매, 사회복지사들을 초청하여, 레스토랑 운영자 겸 쉐프인 홍석천과 함께 일일 쉐프를 체험하는 ‘나는 희망 만드는 쉐프다’ 행사를 개최했다.
‘나는 희망 만드는 쉐프다! ’행사는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기 희망샘 장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을 가진 전문가의 강의를 듣고 직업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자신의 미래 직업에 대한 꿈과 비전을 그리는 것을 돕고자 기획되었다.
2005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는 희망샘 장학생 초청행사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사회공헌활동인 ‘희망샘 기금’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와 함께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 경제적 문화적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차상위층 암환자 가족의 자녀들을 정서적, 경제적으로 지속 지원하고 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직원들의 자발적 기부와 회사의 매칭 펀드를 통해 암 환자 자녀를 위한 ‘희망샘 기금’을 조성하여 장학생에게 매달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분기마다 장학생이 원하는 책과 직원의 추천 책, 직원의 친필 메시지를 선물하는 ‘북멘토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올해 한국자살예방협회와 함께 ‘영헬스- 청소년을 위한 생명사랑 캠페인’(Love for Life Campaign with Young Health)을 시작, 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신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청소년 게이트키퍼 및 자살예방전문가를 양성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