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서비스가 국민행복카드에 통합하기로 발표하였다.앞서, 보건복지부는 기존 고운맘카드 및 맘편한카드를 통합한 국민행복카드를 출시(5.1~)하였으며, 향후 이 카드로 다수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통합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에 통합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서비스의 경우,이용자가 매일 SMS 문자를 통해 인증번호를 전송받아 제공인력에게 전달하여 입력하는 방식으로 결제하는 탓에 이용자 및 제공인력의 불편이 있었다.
이에 오는 7월 1일부터는 국민행복카드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지 않은 경우라도, 서비스 신청과 동시에 국민행복카드 신청이 가능하도록 하고, 서비스 결제 시 국민행복카드를 접촉하는 방식으로 개선하여 이용자 및 제공인력이 보다 쉽게 결제가 가능해지게 된다.
한편, 하반기에는 단계적으로 국민행복카드 발급처를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이용자의 카드사 선택권을 확보할 예정이며,국민행복카드로 이용 중인 바우처 포인트(정부지원금) 잔여량을 7월부터 온라인으로 확인 가능해진다.
-단계적 국민행복카드 발급처 확대일정
일정 | 카드사(카드발급처) | 비고 |
현재~6.30 | 삼성카드, 롯데카드, BC카드(IBK기업은행, NH농협, 대구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 | |
7.1~7.30 | 삼성카드, 롯데카드, BC카드(IBK기업은행, NH농협, 대구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 우리카드, 우체국, 수협) | 우리카드, 우체국, 수협 추가 |
8.1~8.30 | 삼성카드, 롯데카드, BC카드(IBK기업은행, NH농협, 대구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 우리카드, 우체국, 수협, SC은행) | SC은행 추가 |
10.1~ | 삼성카드, 롯데카드, BC카드(IBK기업은행, NH농협, 대구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 우리카드, 우체국, 수협, SC은행, 전북은행, 제주은행, 광주은행) | 전북은행, 제주은행, 광주은행 추가 |
“건강보험 임신․출산 진료비”, “청소년산모 임신․출산 의료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등 국민행복카드 내 바우처 포인트를 확인하고 싶은 경우,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포털*에 접속하여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