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암병원 세포치료센터(센터장 조태형)가 24일(월) 오후 5시 8809호에서 아시아․태평양 온열암치료센터(APOC, AsiaPacificOncothermiaCareCenter)’와 의학연구 및 의료기기개발 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고려대 안암병원 세포치료센터 조태형 교수와 온열암 치료의 선구자인 헝가리 성 이스트반 대학(St. Istvan University)의 안드라스 사스(Andras Szasz) 교수를 비롯한 암 치료 전문의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고대 안암병원 세포치료센터는 아시아태평양온열암치료센터는 물론 독일의 온열암치료기기 제작회사인 온코덤(Oncotherm)사와 함께 고주파온열암치료에 관한 교육 및 연구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고대 안암병원 세포치료센터는 고주파온열치료기기 개발은 물론 이온치료, 항산화치료, 면역세포치료를 병행하는 통합암치료를 산학협력 형태로 진행할 수 있는계기를 마련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