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은 20일 한국제약협회,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등 6군데 제약 업계 단체장 및 이사장과 만나 최근 제약업계의 신약개발 성과를 축하하고, 제약업계 현장의 건의사항을 경청했다.
-제약업계 단체 간담회 참석자 명단 (11명)
번호 | 기관명 | 참석자 | 비고 |
1 | 한국제약협회 | 이경호 | 회장 |
2 | “ | 조순태 | 이사장 |
3 |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 김옥연 | 회장 |
4 | “ | 이상석 | 상근부회장 |
5 | 한국의약품유통협회 | 황치엽 | 회장 |
6 | “ | 이준근 | 상근부회장 |
7 |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 이강추 | 회장 |
8 | “ | 김동연 | 이사장 |
9 |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 주광수 | 대표 |
10 | “ | 김태한 | 이사장 |
11 |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 김영찬 | 상근부회장 |
이날 간담회에서 정진엽 장관은 한미약품 기술수출 사례와 같이 그간 정부와 제약업계의 신약개발을 위한 꾸준한 연구개발 성과들이 나오고 있어 간담회 자리가 더욱 뜻 깊다고 하면서,현장과의 긴밀한 소통을 위해 마련한 자리인 만큼, 현장이 필요로 하는 제약·바이오산업의 육성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정부의 지원방안을 더욱 모색해 나갈 것이며,약업계도 제2, 제3의 한미약품 사례가 창출되도록 연구개발 투자를 한층 더 강화해 줄 것과 신약개발 성과가 퇴색되지 않도록 제약업계 스스로 윤리경영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제약산업의 해외진출을 촉진함에 있어 입법 등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의료서비스, 의료기기, 의료시스템과 연계한 진출 성공사례를 창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국회에 계류 중인 국제의료사업 지원을 위한 법률안*도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제약업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