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11월 25일(수) 11시30분 서울 세종호텔 3층 세종홀에서 ‘2015년 제2회 행복나눔인’ 시상식을 개최하여 생활 속 나눔을 실천한 40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2015년 제2회 행복나눔인 시상식에서는 일반국민, 나눔단체, 지자체 등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배우 장나라 등 개인 29명, 민간봉사단체 ‘참아름다운세상만들기’ 등 11개 단체가 선정되었다.
‘행복나눔인’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눔을 실천하여 사회적 귀감이 된 분들을 적극 발굴·시상 함으로써, 수상자 개인의 명예를 기리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해오고 있다.2011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2015년도 들어 두 번째 시상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나눔문화가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나눔기본법 제정 등 제도개선을 추진해 나갈 계획’임을 밝히면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사회 각계각층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