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6 (금)

  • 흐림동두천 -0.9℃
  • 맑음강릉 4.8℃
  • 안개서울 1.2℃
  • 안개대전 -1.2℃
  • 연무대구 0.3℃
  • 연무울산 4.0℃
  • 박무광주 0.1℃
  • 맑음부산 7.2℃
  • 맑음고창 -3.9℃
  • 맑음제주 6.1℃
  • 맑음강화 -3.4℃
  • 맑음보은 -2.8℃
  • 맑음금산 -1.9℃
  • 맑음강진군 -2.0℃
  • 맑음경주시 -0.7℃
  • 맑음거제 2.6℃
기상청 제공

/김희수총장 자서전/14/ 학군협력의 특성화

국내 최초 국방공무원학과 설립

논산이라는 지역적 특성상 우리 대학의 국방 관련 특성화는 필연적일 수밖에 없다. 3군 통합기지인 계룡대와 육군훈련소, 육군항공학교, 육군부사관학교 등이 모두 지척에 있다. 2001년 육군훈련소 캠퍼스 개소식을 시발로 하여 육군본부, 공군본부, 해군본부 등 각 군부대와 차례차례 학군 협약을 체결해 나갔다. 나는 군대나 대학은 모두 젊은이들의 교육을 책임지고 있다는 점에서 유사성이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협력 관계도 중요한 의미를 띤다고 생각한다.


2005년 12월 계룡시 3군 본부 앞에 계룡대학습관을 개관하여 우리 대학은 국방 관련 분야 특성화의 첫발을 내딛었다. 지상 3층, 지하 1층의 이 건물은 원래 계룡시 지역주민과 학생들의 평생학습 시설로 건립되었으나 후에 국방관리대학원이 개설되면서 지금은 평생교육대학과 함께 사용하고 있다. 국방관리대학원은 예비전력학과, 군사학과, 국방공무원정책학과 등 국방 분야 석사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육군본부와 협력하여 예비군 교육과 제대군인 취업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어 학군협력의 모델이 되고 있다.


또한 예비전력연구소, 미래국방교육연구소, 미래병영문화연구소 등 각종 연구소가 입주하여 관 관련 연구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동시에 삼군 본부 차원에서도 대민 관련 특강이나 회의 등을 개최할 때 민간인들의 출입 편의를 고려해 많은 대관 행사를 제공하고 있다.


2009년에는 전국 최초로 국방공무원학과를 설립했고 2010년에는 육군본부로부터 군사학과 설립 인가를 받아 올해 첫 신입생을 뽑은 바 있다. 더욱이 논산 지역에는 2013년까지 국방대학교의 이전이 계획되어 있어 우리 대학과 국방 분야의 시너지 효과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미2사단, ‘건양대학교의날’행사에 학군단 후보생들과 함께 참가했다.

우리 대학은 군학협력관계 혹은 국방 분야 발전에 공이 큰 군 지휘관들에게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해왔다. 2005년 2월 주한 미2사단과 협력협약을 맺고 그 공로로 사단장 조지 히긴스 소장에게 명예 행정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미2사단에서는 이에 화답하여 2005년 4월 19일을 ‘건양대학교의 날’로 선포하여 우리 대학의 간부들과 학군단 후보생들을 초청해 주었다. 이를 계기로 미2사단과는 학군단 후보생 교류 등 협력 관계를 지속해 오고 있다.


또 2008년 2월에는 국가안보 및 학군협력에 크게 기여한 업적으로 육군참모총장을 역임한 바 있는 김장수 당시 국방부장관에게 명예 행정학박사 학위를 수여한 바 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면역 기반 혁신치료제, 급여 지연은 생명 지연”…한국혈액암협회,국회에 신속 결정 촉구 사단법인 한국혈액암협회가 치료제가 있음에도 보험 급여 지연으로 담도암 환자들이 치료 기회를 잃고 있다며, 면역 기반 혁신 치료제에 대한 신속한 급여 결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혈액암협회(회장 장태평)는 1월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방문해 담도암 환자의 면역 기반 혁신 치료제에 대한 신속한 급여 결정을 요청하는 성명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허가된 치료제가 있음에도 급여 지연과 제한적 적용으로 상당수 환자가 치료를 시작조차 하지 못하는 현실이 개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담도암은 조기 진단이 어렵고 진행 속도가 빠른 고위험 암종으로,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생명과 직결된다. 환자들은 황달과 담즙 정체로 인한 염증, 고열, 극심한 가려움과 통증에 시달리며 배액관 삽입과 반복적인 입·퇴원을 겪는다. 이로 인해 일상생활은 물론 생계 유지까지 어려워지고, 가족 역시 돌봄과 경제적 부담을 함께 떠안는 상황에 놓인다. 문제는 치료 효과가 기대되는 약제가 이미 허가를 받았음에도 보험 적용이 이뤄지지 않거나 매우 제한적으로만 인정되고 있다는 점이다. 비용 부담과 복잡한 절차로 치료가 지연되는 사이 환자의 병세는 악화되고, 치료 가능 시점은 점점 좁아진다. 해외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의협 의료정책연구원 “의사인력 수급추계, 현장·기술 변화 반영해야”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은 보건복지부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가 발표한 ‘의사인력 수급추계 관련 설명자료’에 대해 “장기 추계에 부적합한 모형과 왜곡된 지표를 사용해 ‘의사 부족’이라는 결론을 정해놓고 수치를 끼워 맞춘 비과학적 추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의료정책연구원은 특히 의료이용량 추계에 ARIMA 모형을 적용한 점, 진료비를 의사 노동량의 대리지표로 사용한 점, AI 생산성 효과를 사실상 무력화한 적용 방식 등을 대표적인 문제로 지적했다. 의료정책연구원은 15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추계위원회는 장기 인력 전망에 적합하지 않아 선진국에서도 사용하지 않는 ARIMA 모형을 주된 의료수요 추계 도구로 활용했다”며 “과거 증가 추세를 그대로 연장하는 방식으로는 인구 감소, 정책 변화, 기술 발전 같은 구조적 변화를 반영할 수 없다”고 밝혔다. 실제로 추계위 회의자료에 따르면 ARIMA 방식으로 산출된 결과에서는 2050년 6064세 남성 1인이 연간 3435일 외래 진료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연구원은 이를 두고 “의료이용이 무한히 폭증한다는 비상식적 전제에 기반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데이터 사용 기간과 관련해서도 의료정책연구원은 “통계적 신뢰도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