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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전남대병원 한국화가 문재성전 개최

이달까지 병원 1동 로비 CNUH 갤러리에서
농촌의 별밤・반딧불이 등 소재 20여점 전시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한국화가 문재성 작품전을 이달 26일까지 병원 1동 로비 CNUH갤러리에서 개최한다.전시회에는 별빛이 쏟아지는 농촌풍경과 반딧불이를 소재로 한 작품 20여점이 선보인다.


전시작품은 한지에 수묵채색을 통해 은은하고 강렬한 색채감으로 마치 동화 또는 에니메이션의 한 장면과 같은 느낌을 전하고 있다.


특히 반딧불이 날아다니는 농촌의 밤 풍경을 담은 대형그림은 나이 지긋한 관람객들의 어릴적 향수를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문재성 작가는 “작품 속에 자연의 순환과 회귀의 과정을 담으려고 노력했다” 면서 “반딧불처럼 잊혀져간 자연의 생명력을 표현하려 했다”고 설명했다.


전남대병원은 지난 1일 병원 1동 로비에서 윤택림 병원장・문재성 작가를 비롯한 병원과 문화계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식을 개최했다.


문재성 작가는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한국화대전 특선・무등미술대전 특선・전북미술대전 특선 등 20여회의 공모전 입상경력을 갖고 있으며, 30여회의 개인전과 다수의 초대전을 가졌다.


전라남도미술대전 심사위원・대한민국미술엑스포운영위원 등을 역임한 문재성 작가는 현재 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작가, 한국미협・환경미협회원, 한국화대전 추천작가・한국미술협회 한국화분과 이사로 활동 중이다.

한편 전남대병원은 환자와 보호자의 치료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매달 유명작가 전시회와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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