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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심평원, 전 직원 대상으로 정부3.0 교육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은 8월 23일 본원 대강당에서 행정자치부 정부3.0 전문강사인 신열 교수(목원대 행정학과)를 초청하여 ‘정부3.0 생활화 및 유능한 정부 추진방안’을 주제로 직원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신열 교수는 정부3.0 비전, 목표, 핵심가치에 기반한 생애주기별 서비스, 원스톱 서비스, 기관 간 협업행정 등 공공부문의 다양한 성공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특히 ‘국민이 행복한 시대, 국민이 주인이 되는 정부’를 만들기 위하여 공공기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며, 일하는 방식의 혁신과 기관 간 협업행정을 통해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한편 심사평가원은 행정자치부 주관의 정부3.0 전문가 컨설팅에 참여하여 심평원의 정부3.0 추진현황 분석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등 정부3.0 4년차를 맞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심사평가원 이태선 의료정보융합실장은 “정부3.0 핵심가치(개방·공유·소통·협력)에 기반한 업무문화를 구축하여 의약계와 동반 성장 및 국민 체감도 향상 등 보다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역량을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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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복수 동반한 진행성 암 환자 ..."장·방광·복수액 미생물 및 면역 환경" 규명 암이 진행됨에 따라 일부 환자에서는 복강 내에 체액이 축적되는 ‘악성 복수’가 발생한다. 복수가 과도하게 쌓이면 복부 팽만, 통증, 호흡곤란 등으로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킬 뿐 아니라 예후도 불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악성 복수의 발생 원인과 그에 따른 미생물학적·면역학적 특성은 아직 충분히 밝혀지지 않았다. 이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종양혈액내과 윤진아 교수 연구팀은 장, 방광, 복수액을 통합적으로 분석하여 악성 복수의 미생물 군집과 면역 환경을 규명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총 66명의 암 환자를 대상으로 악성 복수가 있는 환자군(20명)과 없는 환자군(46명)을 비교 분석하였다. 각 환자의 장, 방광, 복수에서 채취한 시료에 대해 16S rRNA 유전자 시퀀싱과 유세포 분석(Flow Cytometry)을 시행하여 미생물 다양성과 면역세포 분포를 평가하였다. 그 결과, 복수액 내 미생물 부하는 매우 낮아 대부분이 무균 상태임을 확인하였다. 장 및 방광 내 미생물 군집은 복수 유무에 따라 큰 차이는 없었으나, 복막 전이가 있는 환자에서 염증 유발 세균으로 알려진 클로스트리디아(Clostridia) 및 감마프로테오박테리아(Gamm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