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2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캠페인 추진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월 첫 주, 9.1-9.7)」을 맞아 국민들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과 관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자 레드서클 합동 캠페인(캠페인 슬로건: “자기혈관 숫자 알기”)을 진행한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월 첫 주 9.1-9.7)은 국민들에게 고혈압 및 당뇨병 등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을 알리고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하여 2014년에 지정되었으며, 예방관리주간 동안 시도 및 시군구 지자체와 함께하는 합동 캠페인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합동 캠페인은 전국 200여개 지자체(시도 및 시군구 보건소)의 참여로 진행되며,경제활동이 가장 활발하지만 건강관리에는 가장 취약한 3040 직장인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가능 장소인 레드서클존(Red Circle Zone)*이 운영된다. (붙임1-2)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 동안 누구나 6대 도시 레드서클존(Red Circle Zone) 또는 전국의 가까운 보건소에 방문하면 자신의 혈관 건강상태를 체크해 보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 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국내에서는 성인 4명(30세 이상) 중 1명이 고혈압이며, 10명 중 1명은 당뇨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고혈압, 당뇨병 환자의 관리실태(인지율, 약물치료율, 조절률)는 아직까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혈압, 당뇨병, 고콜레스테롤혈증, 비만 등은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으로, 적절히 관리하면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가능 하므로 관리 필요성이 크다.


<주요 만성질환 유병률 추이(%), 만30세이상, 2005-2014>

구 분

’05

’07

’08

’09

‘10

‘11

‘12

‘13

‘14

고혈압

28.0

24.6

26.3

26.4

26.9

28.5

29.0

27.3

25.5

당뇨병

9.1

9.6

9.7

9.6

9.7

9.8

9.0

11.0

10.2

고콜레스테롤혈증

8.0

10.7

10.9

11.5

13.5

13.8

14.5

14.9

14.6

비만

34.8

34.6

32.9

34.0

33.9

34.2

35.4

34.6

32.9

 [자료원] 질병관리본부, 국민건강영양조사
      * 고혈압: 수축기혈압이 140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혈압이 90mmHg 이상 또는 고혈압약물을 복용한 분율
      * 당뇨병: 공복혈당이 126mg/dL이상이거나 의사진단을 받았거나 혈당강하제복용 또는 인슐린 주사를 투여하고 있는 분율
      * 고콜레스테롤혈증: 8시간이상 공복자 중 총콜레스테롤이 240㎎/dL 이상이거나 콜레스테롤강하제를 복용한 분율
      * 비만: 체질량지수(kg/m2) 25 이상인 분율


심뇌혈관질환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규칙적인 치료 및 관리 등으로 예방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경제활동이 가장 활발한 30-40대의 질환 관리가 가장 저조한 실정이다.

  

고혈압 인지율을 살펴보면, 30대 고혈압 질환자 10명 중 8명, 40대 고혈압 질환자 10명 중 6명이 현재 자신이 고혈압 질환자인지 인지하지 못하고 있으며,당뇨병의 경우도 30대, 40대 당뇨병 질환자 10명 중 5명이 자신이 당뇨병 질환자인지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또한, 30대 고콜레스테롤혈증 질환자 10명 중 8명, 40대 10명 중 7명이 미인지 상태이다.

 


< 고혈압, 당뇨병, 고콜레스테롤혈증 인지율(%), 만30세 이상, 2010-2014>

지표명

구분

전체

남자

여자

고혈압 인지율

전체(30세 이상)

65.9

57.1

75.6

연령별

30-39

19.3

16.9

32.9

40-49

41.6

36.6

52.8

당뇨병 인지율

전체(30세 이상)

71.9

68.4

76.4

연령별

30-39

47.1

42.4

54.7

40-49

50.7

47.5

56.4

고콜레스테롤혈증

인지율

전체(30세 이상)

51.6

48.2

54.3

연령별

30-39

17.7

20.2

12.1

40-49

34.8

36.5

32.5


    [자료원] 질병관리본부, 국민건강영양조사
      * 고혈압 인지율: 고혈압 유병자 중 의사로부터 고혈압 진단을 받은 분율
      * 당뇨병 인지율: 당뇨병 유병자 중 의사로부터 당뇨병 진단을 받은 분율
      * 고콜레스테롤혈증 인지율: 고콜레스테롤혈증 유병자 중 의사로부터 고콜레스테롤혈증 진단을받은 분율


특히, 타 연령 대비 30-40대 성인 남성의 건강생활 실천률(금연, 절주, 낮은 나트륨 섭취 등)이 가장 저조하다.현재 흡연율의 경우 30대 남성이 53.2%, 40대 남성은 54.4%, 고위험음주율의 경우 30대 남성이 26.2%, 40대 남성이 26.0%로 가장 높으며, 혈압을 높이는 주요 요인인 나트륨 목표섭취량 이상 섭취자 분율 역시 30-40대 남성이 92.9%로 높다.


지표명

구분

전체

남자

여자

현재 흡연율

전체(19세 이상)

24.2

43.1

5.7

연령별

30-39

30.0

53.2

7.0

40-49

29.2

54.4

5.0

고위험 음주율

전체(19세 이상)

13.5

20.7

6.6

연령별

30-39

17.6

26.2

9.1

40-49

16.4

26.0

7.1

나트륨 목표섭취량 이상 섭취자 분율

전체(9세 이상)

80.1

88.0

72.1

연령별

30-49

85.6

92.9

78.0


< 건강생활 실천 현황(흡연, 음주, 나트륨 과잉 섭취)>
    [자료원] 질병관리본부, 국민건강영양조사(2014)
     * 현재 흡연율: 평생 담배 5갑(100개비) 이상 피웠고, 현재 매일 또는 가끔 담배를 피우는 분율
     * 고위험 음주율: 1회 평균음주량이 7잔(여자5잔) 이상이며 주2회 이상 음주하는 분율
     * 나트륨 목표섭취량 이상 섭취자 분율: 나트륨 과잉섭취(나트륨 목표섭취량 2,000mg 이상)자의 분율


질병관리본부는 국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휴메딕스, 브라질 협력사 현장 초청 간담회..."파트너사인 이노바와 협력 관계 강화" 휴온스그룹 휴메딕스가 브라질 협력사와 의료진 등을 초청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휴메딕스(대표 강민종)는 지난 21일 브라질 유통 협력사인 이노바(INNOVA Pharma) 임직원 및 브라질 현지 핵심 의료진(Key doctor) 등 총 60여 명이 성남 판교 본사와 제천 공장을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휴메딕스는 브라질 협력사와의 관계를 한층 강화하고 의료진에게 휴메딕스의 우수 경쟁력을 알리기 위해 방문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외빈들은 이날 오전 휴메딕스 성남 판교 본사를 방문해 홍보관을 관람하고 휴온스그룹 및 휴메딕스에 대한 기업 설명을 청취했다. 오후에는 휴메딕스 공장이 있는 제천으로 이동해 공장투어를 진행했다. 브라질 방문단들은 엄격한 생산 관리 아래 브라질에 수출되는 히알루론산(HA) 필러 생산 모습 등과 다양한 대표 제품들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휴메딕스의 브라질 미용의료 유통 협력사인 이노바는 남미 전역의 병원과 클리닉에 미용 및 의료 제품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특히, 글로벌 기업과 전략적 협업을 통해 미용 필러, 스킨부스터, 의료기기 등 다방면에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이노바는 휴메딕스와 협력해 고품질 HA 필러를 브라질 시장에 출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